매드> Tribute to Hayao Miyazaki (by dono)
By 《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 2016년 2월 16일 |
Tribute to Hayao Miyazaki from dono on Vimeo. 몇일전 우연히 보고 감탄밖에 나오지 않았던 영상. '미야자키 하야오에 대한 헌사'라는 제목 그대로, 넘치는 애정을 꽉꽉 채워 담아낸 집념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저런 설명을 붙일 것 없이 그냥 한번 보라고 권하는 작품입니다.
[한글자막][칸코레MAD] 칸코레x아르페지오 OP [longVer]
By 이야기정의 이야기한 주저리 | 2014년 3월 28일 |
니코니코동화에 2013년 12월 31일자로 올라왔다가 2014년 1월 7일에 짤려버린 【艦これMAD】 艦これxアルペジオOP 【longVer】의 한글자막 버전 입니다. 2013년 12월 31일, 14년 1월 1일 게임 카테고리 랭킹 1위! 짤린걸 매우 강조했는데 짤린 사유는 별거 없고 아르페지오 오프닝인 SAVIOR OF SONG의 저작권 위반입니다. (.....) 해서 영상이 유튜브에도 올라왔는데... 이것또한 음원의 저작권 위반단속 사항이기 때문에 피치가 +1 된 상태로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자막 제작을 하면서 어떤짓을 했냐면... 일단 메인인 SAVIOR OF SONG만 원래의 OST 음원으로 갈아치웠습니다. (.......) (아마 앞쪽과 뒷쪽 음원도 피치업이
[바람이 분다] 시대의 바람을 뒤돌아보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9월 12일 |
격동의 70년대생이라는 선배들에게(심지어 끝자락이면서!!ㅋ) 80년대 이후는 뭐라고 불러야할 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들어왔는데, 이처럼 미풍이 부는 시대에도 개인으로서 주체하기 힘들다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70년대 형들이야말로 그 윗 형들에게는...ㅎㅎ;;) 이렇듯 각자의 시대에는 각자의 고민이 있고 그에 대한 감회가 남다를진데 후대인 지금, 선대에 대해 책에서만 본 지식을 가지고 그렇게 극렬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게 나름...신기하다고할까..그렇더군요. 잊을 수는 없고 현대와 비교해 상응하는 반응은 저도 느끼지만 그 도를 넘는 것같은 열기는 감당이 안됩니다. 어쨌든 우려와 달리, 개인주의적이라거나 역사의식이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넷플릭스로 지브리 다시 보기(5) - 붉은 돼지
By eggry.lab | 2020년 2월 20일 |
잠깐 국외 출사 등으로 뜸했지만 다시 감상을 시작해봅니다. 이번엔 미야자키 하야오의 턴인데 '마녀배달부 키키'와 '붉은 돼지' 중 고민했으나...'붉은 돼지'로 했습니다. - '붉은 돼지'는 미야자키 하야오란 인간을 이해하는데 있어 여러모로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그의 뿌리라고 하면 영원히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가 언급되겠지만, 그건 정치적 이상성 같은 것이지 미야자키라는 인간의 이상성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나우시카'가 좀 더 세상에 대한 이야기라면, '붉은 돼지'는 미야자키 본인에 대한 애야기입니다. '붉은 돼지'는 곧잘 파시스트와 파시즘에 저항하는 대사와 행동들이 미야자키의 정치성향을 드러낸다고 인용되는 작품입니다만, 실제로 작품 자체에선 그건 주변부에 지나지 않을 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