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카페에서 멍때리는중
By 전기위험 | 2015년 4월 30일 |
금쪽같은 휴가를 내서 교통비와 숙박비 써가면서 부산에 와서 한다는게 멍때리기...부산은 날도 좀 우중충하기도 하고 평일이라 비교적 조용하네요. 예전에 누군가가 답글로 '바람이 부는 한 배는 어딘가로 가게 되어 있다'라고 하셨는데, 요새 화두는 '그럼 그렇게 해서 닿는 곳은 어디인가'라고나 할까... 마침 바람을 이리저리 이용해 자기 편 삼아 요트를 타는 분이 눈에 보입니다. 중심을 잃어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시네요. 뭔가 교훈적인 (?) 스타벅스 송정비치점입니다.
[부산] 영도구청 일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7월 5일 |
구름이 별로 없다길레 갔건만 역시나 구라청 ㅠㅠ 멀~~리 섬쪽에서 뜨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사실 해가 뜨는 각도가 섬쪽은 아니었는데 한번 가본거라 큰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ㅎㅎ 타임랩스로도~ 잘 보이는 날이었으면 당겨서 찍었을텐데 ㅠㅠ
2019 경주/부산 3박4일 ③ 경주역, 오시리아역(동해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부산(기장)힐튼호텔(아난티코브)
By 버닝티오알와이 | 2020년 1월 16일 |
생일 맞이 경주 여행은 끝났고 이젠 부산 힐튼으로 쉬러 출발. ▼ 시외고속버스터미널 근처 숙소에서 경주역까지 천천히 걸어감. 남쪽나라여서 그런가 날씨도 좋고 다 좋다. 경주역에서 기장역까지 무궁화호 타고 가서 기장에서 오시리아 전철타고 거기선 택시로 호텔 들어가면 편하다. 예전에는 호텔-오시리아역 셔틀버스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없다. 아무튼 호텔 들어가기 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잠깐 들르기 오시리아역에서 동부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까지는 걸어가도 뒤집어 씀. 사실 거길 가려고 간 게 아니라 수영복을 안챙겨와서 온 김에 구입하려고 간 것임. 젭알 호텔갈 때 수영복 꼭꼭 챙기자. 흑흑. 수 년 전에도 안 챙겨가서 과소비한 적 있음. ▼ 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