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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이번 국대 생각해 보니...
어떤 대학생이 학부에서 족보 달달 외워 학점 잘 따가지고 3등으로 졸업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아직 박사학위도 안 받은 이 학생더러 셀, 사이언스 같은 괴물, 도사, 신선들이 우글대는 학술지에 논문 발표하라고 하면 할 수 있을까요? 이번 월드컵이 딱 그 꼴 같아요. 다른 팀들은 최소한 박사학위 논문은 들고 나오는데 한국 대표팀은 수능과 학부 성적표를 들고 나오는... 게임이 될 리가 없잖습니까. 홍명보가 앞으로 지도자 생활을 계속할 지, 여기서 끝낼 지는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건 그와 그의 팀은 월드컵 무대에 어울릴 만한 실력이 없습니다. 남들이 월드컵 수준의 전술과 기량을 닦고 나올 때 올대 레벨에서나 통할까 말까 하는 팀을 가지고 월드컵 레벨에서 통할 거라고 착각하고 있던 겁니다. 안목이 좁고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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