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8강행

함부르거의 이글루|2014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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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8강행

함부르거의 이글루|2014년 6월 29일

크랙(Crack)이란 무엇인가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콜롬비아가 우루과이를 2:0으로 꺾고 8강행을 결정지었습니다. 칠레처럼 5백을 들고 나온 우루과이의 수비전략에 콜롬비아가 말려들 뻔 했습니다만, 하메스(스페인어권이니 하메스가 맞겠죠?) 로드리게스라는 크랙이 모든 걸 부숴버렸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우루과이의 수비전략이 잘 먹혀드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콰드라도 죽이기가 두드러지더군요. 앞선 경기에서 칠레가 오스카를 지워버렸던 것처럼, 콜롬비아 공격의 시발점인 이 선수를 잘 막으면서 초반 30분 안쪽은 콜롬비아에겐 꽤나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그걸 끝장낸 건 로드리게스였습니다. 그 첫번째 골은, 그런 식으로 차버리면 수비가 몇 명 있든 골키퍼가 누구든 못 막아요. 세상에 그런 걸 어떻게 막아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