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죽여야 되나 살려야 되나...
By 로자노프 공작의 대궁정. | 2015년 1월 17일 |
![이걸 죽여야 되나 살려야 되나...](https://img.zoomtrend.com/2015/01/17/c0136986_54ba7cc87c5f5.jpg)
크킹2 고대의 신들 비잔틴 제국으로 플레이중이었습니다. 아. 정말 좋았죠. 강력하신 카탁 타그마타(상비군)들로 저 빌어먹을 이슬람교도들과, 로마의 우월함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히려 파괴한 야만족의 후예들, 욕심 많은 로마 주교를 모두 짓밟았습니다. 바이킹 약탈자 놈들이 지겹게 하기는 했는데, 시간 지나니 지들끼리 알아서 개종한 덕에 좀 조용해진 상황. 그렇게 로마 제국을 부활시키고 고토 회복까지 달성한 후 보니 몽골이 오려면 한 200년. 그 동안 애들이나 잘 키워야지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제 아들이 살해됬다네요? 보니까 제 휘하 제후, 봉신왕인 알라니아 왕의 소행이랍니다. 그래서 죽이려고 봤는데, 죽이려고 하니까 깨달은 사실. "아차. 그 자식 내 사위였지!" 더 문제는 이 자식 능력치가 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