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을 보고..

앤잇굿?|2014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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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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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잇굿?|2014년 9월 29일

이제 내 주변에서는 아무도 명량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개봉 두 달 만에 천칠백만을 넘어 천팔백만을 향해 가고 있는 영화지만 그에 걸맞게 이슈 몰이를 하거나 관객들의 가슴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기사를 찾아봐도 배설 후손들과의 소송 얘기 밖에 없다. 이슈의 지속 기간만 놓고 보자면 천만에 한참 못 미치는 서편제나 쉬리만도 못한 것 같다. 태극기 휘날리며가 천만 넘던 시절의 강제규 감독은 그냥 흥행감독이 아니라 위인전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였고 임권택 감독은 본인의 이름을 딴 학교도 있지 않던가? 지금의 김한민 감독은 비록 천칠백만 감독이고 명량 덕분에 백억 넘게 벌었다지만 위인전이 나온다거나 김한민 감독의 이름을 딴 학교가 생길 분위기는 아니다. 개인적으로도 명량은 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