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구 - Rainmaker
By 곰돌씨의 움막 | 2015년 5월 12일 |
바람 부는 거 부터가 심상치 않더니 급기야 9회 들어 폭우가쏟아지는 가운데 비를 부르는 남자 권혁이 온몸을 던지며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안영명이 허리근육통으로 급하게 강판 당하는 바람에출책조가 줄줄이 다 불려 나온 경기.. 주중 첫경긴데거참..(....) 아니 왜 너는 오늘 허리가 아픈고니.. 어쨋거나 아직 산수는 제대로 하시는지 영감님 계산대로가다가.... 8회 말에 구자욱 선수가 기적같은 안타를때려내면서 동점..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솔직히 이거힘들지 않나 싶은 가운데 강경학 선수도 기적같은3루타를 때려내며 다시 1점차 리드를 잡았습니다. 그 뒤에 추가점을 못낸것이 못내 가슴아프군요.어차피 못먹는감 찍어나 보자는 심정으로 요청한합의 판정도 무위로 돌아가고.. 비가 워낙 많이 오다 보니
[관전평] 5월 8일 LG:한화 – ‘정찬헌 호투-타선 폭발’ LG, 11-2 대승으로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5월 8일 |
LG가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8일 잠실 한화전에서 11-2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6이닝 1실점’ 정찬헌, 3승 달성 선발 정찬헌은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1자책)의 퀄리티 스타트로 3승을 수확했습니다. 경기 초반 야수들의 공수 지원이 부족했지만 사사구 허용을 하지 않고 실점을 최소화하며 안정감 넘치는 투구 내용을 과시했습니다. 0-0이던 2회초 1사 1루에서 정진호의 우전 안타 때 채은성이 포구 실책을 저질러 1사 2, 3루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정찬헌은 최재훈을 초구에 짧은 우익수 플라이 처리해 주자들을 묶은 뒤 박정현을 초구에 중견수 플라이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문보경 1루수 수비 아쉬워 3회초 실책이 빌미가 되어 정찬헌은
[관전평] 4월 7일 LG:한화 - ‘또 무너진 봉중근’ LG 연장 재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7일 |
LG가 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마무리 봉중근은 또 다시 무너졌습니다. 7일 대전 한화전에서 연장 11회 끝에 3:4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잔루 13개 LG 타선은 갑갑했습니다. 11이닝 동안 10안타 8사사구를 묶어 3득점에 그쳤습니다. 잔루는 13개였습니다. 비효율의 극치였습니다. 3회초 선두 타자 최경철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손주인 타석에 걸린 치고 달리기 작전이 더블 아웃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손주인이 주자의 진루를 위한 땅볼 타구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1루 주자 최경철은 외야 뜬공에도 불구하고 타구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아 귀루가 늦었습니다. 치고 달리기 작전의 기본을 타자와 주자가 모두 망각한 결과 병살타와 마찬가지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0:2로 뒤진 4회초 한화
코엘로 이젠 진짜로 OUT
By 가변적인 나날들 | 2016년 6월 20일 |
(그래 이렇게 옷입고 인천공항을 나가면 된다고) 코엘로를 트레이드 카드로 쓰면 어떨까 하는 기대도 잠시.한화에서 파비오 카스티요를 데리고 오면서 코엘로는 진짜 짐을 싸게 되었습니다. 다만 금일 오전중에도 김성근이 코엘로를 바라는 눈치로 기사를 냈는데(심지어 기자한테 시켰는지는 몰라도 눈도 코엘로 파일을 향해있음) 하필이면 궁시렁대면서 '구단에 투수도 없고 돈도 없다' 라고 하는 바람에...과거에 에스밀 로저스를 통크게 구해주던 한화도, 이상한 투수를 하나 구해다가 쓰라고 던져준 상태. 그나저나 기사에는 코엘로가 '하지만 선수단과의 화합에 있어 다소 불협화음이 있다는 평도 나온 상황이죠.'라고 언급되었는데성적도 용병치곤 평범했던 코엘로였기 떄문에 트레이드 카드로 못쓴건가라는 생각이. 아무튼 넥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