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정리를 하면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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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하면 포르토프랭스하고 졸라 하트슨이었나 하스튼이었나 하는 인류학자의 좀비 연구가 생각난다. 부두교라는 잡탕 종교(아프리카 미신에 남미 미신에 해적 특유의 해상 미신이 결합한 의외로 백인이 만든 종교라고 들었다)에서 원래 신의 이름이었지만 주술사의 저주로 죽었다 살아난 사람이라는데 실제 좀비는 그런 주술적 존재라기 보단 노동자 착취하고 관련이 더 깊어 보였다. 연구에 따르면 테트로도톡신으로 뇌 지능을 떨어뜨리고 제대로 먹이지도 입히지도 않아서 땀조차 거의 안 흘리는 바싹 마른 노동자들이 사슬에 묶인채 사탕수수나 만든다는 전설의 노동 착취 이야기가 있었는데 요즘 세상에 그랬다간 미국이 공격하러 갈테니 그러지 않겠지? 쓸데없는 잡담을 길게 쓴 건 아이티 하면 좀비하고 얼마전 지진밖에 생각나는 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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