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 - 개미를 주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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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 개미를 주깁시다
오전 7시 기상. 몇 일 전부터 다시 나기 시작한 사랑니가 아프다. 내 사랑니는 아마 고등학교 2학년 때 즈음 나기 시작한 것 같은데, 이녀석은 일주일정도 올라오다가 다시 한 반년쯤 잠들었다가를 반복하는 대기만성형(...) 사랑니라, 가끔 이렇게 뜬금없이 아플 때 매우 괴롭다. 특히나 이번 올라옴은 제법 거센지 왼쪽 볼이 부었다. 소염진통제라도 챙겨먹을까 했으나 약 먹는걸 좋아하지는 않기에 참아보기로 했다. 아침은 어제 아침에 만든 에그샐러드를 다시 재탕했다. 후배 둘은 원래 그런지 아니면 여기 와서 그렇게 변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침 잠이 매우 많아서(거진 아홉시는 되어야 꾸물거리며 기어나온다.) 아침을 잘 먹지 않으려 든다. 오늘도 짜잘하게 속이 남아서 일단 챙겨놓긴 했는데 슬슬 냉장고 공간도 아까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