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 사태(?)를 보고 쓰는 옛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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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 사태(?)를 보고 쓰는 옛날 이야기

소전 사태(?)를 보고 쓰는 옛날 이야기

[짤방은 지금까지 먹은 4~5성. 그럭저럭 많이 먹었네요.] 몇 년 전, 제가 아직 게임회사에 다니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만들던 MMORPG가 엎어지면서 차기 프로젝트는 모바일로 하기로 결정되었죠.어제까지 같이 일하던 동료들이 오늘 자리가 사라진 공허함 속에서도, 남은 사람들은 새 프로젝트에 희망을 가졌습니다.당시 이미 쇠락기였던 MMORPG를 계속 붙잡고 있는 것보다는 새 게임을 만드는 게 의욕이 날 수밖에 없죠. 회사 상층부의 오더에 따라 개발자 동료들이 여러 아이디어를 내놓고 프리젠테이션을 가졌습니다.육성 시뮬레이션이나 유명 IP를 딴 리듬액션, 배틀퍼즐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죠. 그때 저는 칸코레를 한참 들여다 보던 중이었습니다.좀 다른 이야기지만, 칸코레의 성공은 우연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