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엄마로 살아가기By 재 미진 육아어터 | 2023년 7월 30일 | 스타/방송인서울에 일을 보러 갈 땐 친정엄마가 우리집에 와서 나은이 태은이를 봐주신다. 이번에도 그렇게 할 계획이었으나 엄마 아빠와 많이 친해 매일 만나는 선생님께서 코로나에 확진이 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엄마는 4일이 지나도록 몸에 이상도 없고 자가키트도 음성이었지만 혹시 모르니 이번엔 내가 데리고 가던지 미팅 날짜를 바꾸어보겠다고 했다. 미팅하는 피디님께 죄송하지만 아이둘을 데리고 회의에 참여해도 되겠냐고 여쭤보았다. 만약 안된다고 하면 날짜를 변경 할 수 있는 회의라 날짜를 변경하려고 했는데 흔쾌이 된다고 하시며 아이들과 무얼하고 놀아줘야할지 고민해주셨다. 평일에 서울까지 간김에 일 마치고 구경을 시켜주면 이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