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비긴 어게인

몽상(夢想)|2014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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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비긴 어게인

오감만족, 비긴 어게인

몽상(夢想)|2014년 8월 27일

올해 본 영화 중에 가장 내 취향이었다.연출이나 구성 배역 연기 다 떠나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보여준 영화.들리는 것과 보이는 것들이 빈틈 없이 맞물려 나는 어떠한 여지도 없이 꽉꽉 채워지는 느낌을 받았다.후반부에 애덤 리바인이 lost stars 부를 땐 굉장히 벅찼던 기억이.이거였구나. 내가 라디오의 소리를, 영상의 화면을 아쉬워했던 이유. 나는 내 모든 감각을 상생시키고 싶었던 거다. 종종 누군가가 내게 무얼 하고 싶냐고 물어볼 때 '음악을 콘텐츠로 하는 영상 프로듀서'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나는 이것이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였다. 음악과 영상 둘 모두를 놓치고 싶지 않았지만 정확히 어떤 콘텐츠를 생산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나조차도 잡히는 게 없었으니까...비긴 어게인은 그 점에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