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안 찍으면 짐 싸라?" 손아섭 1위의 자존심 실종 사건, 사인앤트레이드가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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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진짜 세상에 영원한 건 없나 보다. KBO 역대급 레전드이자 통산 안타 1위인 손아섭 선수가 아직도 소속팀을 못 찾고 'FA 미아' 위기에 처했다. 비행기 뜰 시간은 다가오는데 캠프 명단에는 이름이 없고, 한화와의 줄다리기는 팽팽하다 못해 끊어지기 직전이다. 한때 전 구단이 탐내던 안타 제조기가 왜 이렇게 찬밥 신세가 됐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안타왕의 짐 가방이 풀리지 않는 이유 손아섭은 통산 2618안타로 KBO 역대 안타 1위라는 대기록을 가진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런 그가 스프링캠프 출발 직전까지 미계약자로 남아있을 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단순히 성적만 좋은 게 아니라 팀을 이끄는 상징성까지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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