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맨의 게임학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2년 4월 22일 |
팩맨의 게임학 - 이와타니 토루 지음, 김훈 옮김/비즈앤비즈 값은 좀 비싼 책이지만 재미있다. 게임에 대해서 보통 이상의 흥미를 가진 사람이라면 - 특히 게임 제작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한 조각 먹고 난 피자를 보고 떠올렸다는 것으로 유명한 팩맨 게임의 개발자 이와타니 토루가 지은이다. 이 책에는 쟁쟁한 게임개발자들의 인터뷰도 실려 있는데, 수퍼마리오의 개발자 미야모토 시게루의 대담 중 한 대목을 옮겨본다. 이와타니 : 요즘 게임은 복잡해져 유저에 대한 매너 자체가 희박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야모토 : 게임의 복잡화에 대해서는 저도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게임이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게임은 본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W.o.WS] 잡담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5년 3월 30일 |
![[W.o.WS] 잡담](https://img.zoomtrend.com/2015/03/30/a0056931_55191ab4613a5.jpg)
일본 7티어 중순양함 모가미- 미국에 클리블랜드가 있다면 일본에는 모가미가 있습니다 155mm3연장주포 3문이 모두 전방을 향하고 있는 덕분에 구축함을 따라다니면서도 충분히 요격가능- 구축함 상대가 아니더라도 순양함급 정도면 굳이 측면을 보여주지 않아도 싸울 수 있어서 좋더군요 한 발 위력은 낮아도 한 번에 3x3=9발을 분당 6번의 속도로 쏴대다보면 체력 MAX의 동티어 순양함들도 어느새 너덜너덜... 만일 진형이 불리해 도망가야 할 상황이 된다면 양쪽으로 투발이 가능한 어뢰발사기가 은근히 도움이 됩니다 모가미의 단점이라면... 요즘같이 유저들의 전체 티어가 불균형이 심한 때에는 영 이상한 방으로 자주 끌려간다는 것- 사실 이 문제는 굳이 모가미만 그런 것이 아니라 7티어
PICROSS S MEGA DRIVE & Master System edition
By MAIZ STACCATO | 2023년 11월 9일 |
![PICROSS S MEGA DRIVE & Master System edition](https://img.zoomtrend.com/2023/11/09/451fdf70074a90a3f1dfe2b74deb8335.jpg)
![PICROSS S MEGA DRIVE & Master System edition](https://img.zoomtrend.com/2023/11/09/bac72df9fb1aa630f5c2cdeabd807739.jpg)
![PICROSS S MEGA DRIVE & Master System edition](https://img.zoomtrend.com/2023/11/09/2756ab5d061c06f965e6216f677693b4.jpg)
![PICROSS S MEGA DRIVE & Master System edition](https://img.zoomtrend.com/2023/11/09/34a7fb4da1287aea2fa5818051babadc.jpg)
![PICROSS S MEGA DRIVE & Master System edition](https://img.zoomtrend.com/2023/11/09/bc43cfe4c4907672f3e5ec01acdb27ed.jpg)
![PICROSS S MEGA DRIVE & Master System edition](https://img.zoomtrend.com/2023/11/09/f8166e7cd83725844f3098d4ca8bd1f4.jpg)
![PICROSS S MEGA DRIVE & Master System edition](https://img.zoomtrend.com/2023/11/09/d3efc968d5ae28f884a5012d2fad5f1c.jpg)
아주 늦은 후기들 part 1- GSTAR 2012
By The greatest thing you'll be ever learn | 2012년 11월 18일 |
![아주 늦은 후기들 part 1- GSTAR 2012](https://img.zoomtrend.com/2012/11/18/c0067095_50a84ac74ada7.jpg)
이번 GStar 2012에 전 통역으로 지원했습니다 (Nov 8-10)ㅎㅎ 원래는 Gstar Supporters 로 지원했다가 지원동기 한 줄 쓰고 광탈한 후, 맨스타에서 통역을 뽑더군요. 대학원 가기전에 해보고 싶은 것 여러가지를 해보자는 취지에 지원하였고 저를 포함하여 대략 250명의 통역들이 OT에 모였었어요.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저는 B2B(Business 2 Business, 제2전시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다 보냈어요. 마지막 날 10일에는 B2C(Business 2 Convention이겠죠? 아마;;;;;) 에 가서 20분 구경하고 도때기 시장을 벗어났어요. 첫날은 초긴장이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영어를 잘해서 ㅠㅠ 아주 행복한 통역알바를 할 수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