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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각사(긴카쿠지)에서 은색 지붕을 찾는 사람들
밥도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교토 은각사 관광을 해보기로 한다.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라 은각사로 향한다. 은각사(銀閣寺)라는 한자 뿐 아니라 곳곳에 한국어로도 되어 있는 안내판이 있어서 찾기는 쉽다. 은각사로 오르는 완만한 길 양쪽에는 기념품과 군것질 거리가 가득. 오하라에서 비싸게 먹었던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100엔 이상 저렴해서 좌절했다. 그래도 똑같은 벚꽃 아이스크림은 찾지 못했어.. 괜찮아. 100엔을 내면 뽑을 수 있는 애정운. 일본어만 할 수 있었어도 재미삼아 뽑아봤을지도.. 200엔짜리 애정운은 여성용 남성용을 따로 뽑을 수 있는 것 같았다.슬슬 구경하면서 올라가다보면 은각사 입구가 보인다. 은각사는 생각보다 규모가 조그마한 절. 원래의 명칭은 지쇼지(慈照寺)이다. '긴카쿠지'라는 이름은 에도시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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