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미니에 대한 생각
By cantabile | 2021년 1월 3일 |
어제 아이폰 12 미니를 구입하였다(이하 민희). 그 동안은 8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촬영용으로 하나 더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한 번 민희와 8 플러스 2개를 통해 영상을 찍고 편집해봤는데 그러는 과정에서 느낀 점을 간단하게 남기려고 한다. 일단 어제는 민희를 통해서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보거나 등 했는데 체감 상 소리가 더 좋다는 느낌을 얻었다. 둘다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함에도 왜 그런 차이가 난지는 모르겠지만 아 모르겠다 아무튼 그랬다. 그 다음으로 오늘 느낀 점은 내 목소리를 더 잘 녹음해 주었다는 점이었다. 확연하게 민희와 8 플러스의 마이크에 차이가 느껴졌다. 이런 것이라면 이제 내가 별도로 사용하는 마이크도 불필요한 상황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아이폰 14 이벤트 후기, 혁신은 다이나믹 아일랜드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2년 9월 7일 |
아이폰 14 발표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처음에 애플워치 소개가 너무 주구장창 나와서 힘들었지만, 어쨌든 다 보긴 했네요. 전체적으로는... 비상시 긴급 구조(+위성 활용) 기능에 시간을 많이 할애한 게 인상적이면서도, 왜 이러지? 했다는. 특히 애플 워치가 심했는데요. 아무래도 애플 워치를 '필수품'처럼 여기게 만들려고 하는 작업이라 생각하고 넘어 가렵니다. 살면서 위성까지 써가며 긴급 구조 요청할 일이 몇 번이나 있겠어요. 다만, 이번에 발표된 애플 워치 울트라-는, 기존 가민-같은 회사가 지분을 차지하고 있던 고급형 스마트 워치 시장을 상당히 잡아 먹을 것 같습니다. 라이딩이나 다이빙이나, 각각 존재감을 가지는 특화된 회사들이 있는데, 조금 곤란해 질 듯. 뭐, 한국이라면 골프
소니 태블릿을 보며 수리할 권리를 생각하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7월 8일 |
그동안 침실용으로 쓰던 소니 태블릿 엑스페리아 Z3 태블릿에 문제가 생겼다. 배터리가 빵빵하게 부풀어 올랐다. 그냥 쓰기엔 아직 멀쩡한 제품이라 AS 방법을 알아봤지만, 소니 AS 센터에선 오래 전에 수리를 포기한 모양이다. 어쩔 수 없이,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배터리 부품만 따로 주문했다. 유튜브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이런 거 수리하는 건 일도 아니니까. 어린 시절 취미는, 남이 버린 물건을 주어와 고쳐 쓰는 거였다. 겉모습은 멀쩡한데 낡아서 버린 전자제품이나, 아직 쓸만한데 작은 고장 때문에 버려진 제품을 주워와 고쳤다. 남이 버린 물건이라 못 고쳐도 부담이 없던 탓이다. 운 좋으면 꽤 쓸만한 제품을 공짜로 얻는 기분이 들 때도 있고, 고친 제품을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올려 용돈을 번 적도
아이폰6 32GB 개봉기 및 리뷰
By Life is Hard | 2017년 9월 16일 |
![아이폰6 32GB 개봉기 및 리뷰](https://img.zoomtrend.com/2017/09/16/c0232547_59bcf2382ac38.jpg)
그동안 엄마가 사용하던 LG G4께서 운명을 다하셧는지 열만받으면 혼자꺼졋다; 그리고 엄마가 예전부터 아이폰을 쓰고싶어 했기에.. 그래서 바꾸자는 마음으로 그저께 아이폰6 32GB 공짜폰을 신청해서 오늘 수령받았다. 일단 패키지는 이렇다. 초기형 아이폰6 패키지엔 프론트에 아무그림도 없었는데 후기형은 6s 박스처럼 그림이 생겼다. 아이포온6 애뿔 아이뽄6 32기가. 원래 16기가 64기가 128기가 만 출시한걸로 기억하는데 후기형 에는 32기가도 제작했다. 개봉후.. 나는 그동안 애플제품은 중고로만써왓엇다ㅎ 생전 처음으로 새제품을 뜯으니까 기분이 머랄까.. 설레고 기분이좋았다ㅎㅎ 뒷면.. 개인적으론 스그가 젤이쁘다.. 그외 구성품들.. 개통후 여러 어플들을 깔았다..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