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드] 진짜와 연기 사이의 그 무언가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8년 10월 8일 |
감독;방은진 출연;박성웅, 윤승아, 오승훈박성웅 주연의 영화로써 2017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상영한 영화<메소드>이 영화를 개봉 첫날 저녁에 무대인사 있는거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메소드;진짜와 연기 사이의 무언가> 방은진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박성웅 윤승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메소드>이 영화를 개봉첫날 저녁에 무대인사 있는거로 봤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했다는 것이 눈길을 끌게 한 가운데영화를 보니 약간 묘한 느낌을 남기게 해주었습니다벅성웅씨도 박성웅씨지만 영화 속 연극에서 싱어 역할을 맡은 배우의 연기가흥미로웠으며 동성애적인 느낌도 있어서 호불호가 엇갈릴수도 있겠다는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뭐 보시
각시탈, 정체 들킨 '주원' 지원군 등장 변수인가
By ML江湖.. | 2012년 8월 17일 |
![각시탈, 정체 들킨 '주원' 지원군 등장 변수인가](https://img.zoomtrend.com/2012/08/17/a0106573_502d7e4b7b275.jpg)
원래는 기획이 24부작이었다. 하지만 중반도 되기 전에 인기를 타던 드라마는 4회를 연장하는 서비스를 단행했다. 당시 이에 대해서 안 된다는 말들이 많지는 않았다. 그러려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왜? 크게 모나지 않을 것 같아서.. 하지만 기대는 우려로 돌변했다. 역시나 목단이와 이강토 그리고 기무라 슌지, 청춘남녀 셋의 삼각관계 속 사랑 얘기와 슌지가 이강토를 각시탈로 의심하고 자책하는 무한루프가 몇 회 동안 반복 되면서 사실 중반 13~18회까진 지루함의 연속이었다. 그러더니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한 주에 1회씩만 방영하며 숨을 돌린건지 작가는 각성모드로 돌변, 20회 전후부터 작정하고 이런 지리한 싸움에 마침표를 찍었다. 진작에 그럴 것이지.. 애초에 24부작이었으면 될 것을 말이다. 아무튼 20회부
[인질] 황정민이 황정민했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8월 13일 |
황정민 원맨쇼 영화라 좋아하는 배우지만 사실 걱정이 많았던 인질인데 94분으로 극한까지 쳐낸 분량과 걸맞게 몰아치는게 꽤 좋습니다. 시트콤처럼 실제 황정민이 납치당하는 내용이라 특이하다 했는데 중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배우 납치사건을 세이빙 미스터 우란 영화로 만들고 그걸 리메이크한 영화였는데 그 작품에서 유덕화가 주인공이라 황정민과 걸맞기도 하고 내용은 좀 많이 바꾼 것 같은데 마음에 드네요. 원제의 영제가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가 생각나게 하는건 좀;; 그런데 꽤 한국적으로 잘 바꿔서 어울리고 연기와 연출 모두 좋아서 충분히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필감성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입봉작인데 앞으로 기대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황정민이 좋은
누구를 위한 신세계인가? / 신세계 (2012)
By 영화, 서평 그리고 사진 | 2013년 2월 22일 |
레미제라블 전후로 딱히 극장으로 발길을 돌리게 만들만한 영화가 없어서, 영화 빙하기(!)에 빠져있었다. 이런 빙하기 중에 한줄기 따스한 빛을 발견했으니.. "신세계" 오랫만에, 마음에 드는 장르의 영화였다. 느와르. 느와르라는 장르의 영화가 정말 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다. 무식하게 총질하는 영화도 재미있지만, 느와르는 뭔가 생각하게 한다. "필름 누아르(Film noir)는 범죄와 폭력을 다루면서, 도덕적 모호함이나 성적 동기에 초점을 맞추는 일군의 영화를 가리킨다. 할리우드의 고전적인 필름 누아르 시기는 일반적으로 1940년대 초에서 1950년대 말에 걸쳐있다. 독일 표현주의 영화사조에 뿌리를 둔 우울한 흑백풍 스타일과 관련이 깊은데, 많은 스토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