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캠핑숲에서의 캠핑] 네 식구의 첫 캠핑
By 행복한 식사 | 2015년 5월 21일 |
![[중랑 캠핑숲에서의 캠핑] 네 식구의 첫 캠핑](https://img.zoomtrend.com/2015/05/21/c0028881_555d916028a82.jpg)
서둘러 집으로 오는 길..오늘은 우리 네식구의 첫 캠핑이다. 집에 가는 길에 아파트 입구 전기점을 들른다. '사장님, 작업등 얼마씩 하나요?'방문할 캠핑장에서는 전기 사용이 수월할 텐데, 켜놓을 만한 전등이 없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면, 별거 없는 작업등 하나에 만원이 넘어가기에 동네 전파상에 한번 들러보았는데, 6천원 짜리 전구하나 포함해서 만 사천원.오길 잘했다 생각하며, 물건을 받아 들고, 집으로 향한다. 아파트 계단 입구쯤 왔을 때, 아내가 짐을 양손에 가득 들고 내려온다. 아내도, 내가 도착할 시간에 맞추어 나가기 위해 캠핑용 짐을 열심히 싸놓은 모양이다. 집에 올라기니 가져갈 짐들이 나란히 나와있다. 약간은 바쁜 듯한 이느낌, 오랜만에 느껴보는 분주함과 흥분이다. 짐을 챙겨 다시 내려오니,
5년만의 가족 캠핑여행이었던 휘트니산(Mount Whitney) 입구의 론파인(Lone Pine) 캠핑장에서 1박
By 위기주부의 미국 여행과 생활 V2 | 2020년 7월 14일 |
울렁울렁 울릉도 여행 3일차 - 사동 ->내수전
By 포천경마 | 2012년 8월 28일 |
![울렁울렁 울릉도 여행 3일차 - 사동 ->내수전](https://img.zoomtrend.com/2012/08/28/b0077704_503b3fefc7490.jpg)
일단 울릉도에 왔으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우리는 독도에 가고싶었다 그런데 사동에 파도가 퍽퍽 하고 높아지기 시작하는것이 느껴졌다 알수없는 불안감이 온다 멀쩡한 텐트를 두고 밖에서 잤다 원래는 침낭도 안쓰고 잤는데 새벽에 춥고 이슬 내려서 덮은거임 그전까지는 옷만입고 깡 쌩 노숙했다 대한민국의 자연에서 아무것도 없이 깡 쌩으로 노숙하기가 쉽지 않은데 울릉도 사동은 심지어 모기도 없더라.... 날씨도 환상이었고 ..새벽에 내리는 이슬이 혹시 비가 아닌가 불안해서 하늘을 확인한것 말고는 불편함도 없었다 술이 안받아서 두시까지 트림 걱걱 해댔음..나만..... 거지굴과 거지왕초 .jpg 보통 여행할때 조미료를 세개 들고 다닌다 육지일경우 허브소금 후추 바다면 초고추장 육지면 걍고추장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