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 피플 / The Gamma People (1956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0년 6월 24일 |
감독 : 존 길링각본 : 존 길링, 존 고사지출연 : 폴 더글라스, 에바 바톡, 레슬리 필립, 월터 릴라, 필립 리버 외...제작국 : 영국 제작사 : 워익 필름 사이언스 픽션 영화를 볼 때마다 이 장르의 본질적 재미야말로 과학에 근거한 놀라운 상상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 배경이 미래가 될 수 있고, 과거가 될 수 있고, 우주 공간이나 지하 세계 혹은 다른 차원 아니면 멀리 가지 않고 아주 가까운 우리 동네도 될 수 있을 텐데요. 그만큼 상상의 한계는 없다는 반증이겠습니다. 사이언스 픽션 즉 과학을 토대로 한 상상 장르의 경우 일반 판타지와 다르게 과학적 상식을 요하게 됩니다. 어렵고 복잡한 것(사실은 지루하다는 말이 더 적당할 듯)일수록, 시작부터 하나씩
피의 여왕 / Queen of Blood (1966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0년 6월 22일 |
감독 : 커티스 해링턴각본 : 커티스 해링턴원작 : 미하일 크류코프 (어 드림 컴 트루)출연 : 존 색슨, 배질 레스본, 데니스 호퍼, 주디 메러디스 외 제작비 : 6만 5천불제작국 : 미국 제작사 : 시네마 웨스트 프로덕션개인적으로 러시아 사이언스 픽션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아이러니하게 미국의 저예산 사이언스 픽션 영화들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영화를 수입하여 재 편집을 하거나 특수 촬영 부분의 푸티지를 짜깁기 해서 넣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오리지널을 보고 싶은 욕구가 일었던 것인데요. 그중에 한참 저예산 사이언스 픽션 영화를 찾아보던 시기에 접했던 커티스 해링턴 감독의 [피의 여왕]도 포함이 됩니다.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