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 나홀로 유럽방랑] 영국 투어 숙소 / 베를린 프라하 숙소
By ver 2. 즐겁게 사는 방법 찾기 :-) | 2014년 5월 4일 |
![[5주간 나홀로 유럽방랑] 영국 투어 숙소 / 베를린 프라하 숙소](https://img.zoomtrend.com/2014/05/04/a0035306_53663f3a70d1b.jpg)
사실은 오랫동안 머릿속으로 생각을 많이 해오긴 했었지만 일을 끝내자마자 급작스럽게 떠난 여행이었으므로... 5주를 통째로 모든 일정을 짜기에는 약간 부담이 있었다. 그래서 2번의 외국인 투어를 신청해서 함께 따라다녔었는데, 역시 단체투어에서 숙소는 어느정도 질의 보장이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처음 호텔방에 들어섰을 때의 고요함에 당황했던 것이 기억난다. 그간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가는 것이 당연했었고, 더군다다 이런 큰 호텔방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지는 기분은 익숙하지 않았다. 고요한 것이 싫어서,, 그냥 사람사는 기분이 들도록? TV를 계속 틀어놓는다는 것에 갑자기 공감이 갔다. 그냥 만화나 comedy, drama, 날씨 뉴스 등등 약간은 크게 틀어놓고 씻기도 하고 다른 개인 작업들을 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