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v 서울 전을 지금 이렇게 보고 있다.
By T.N.Iくんの遊びバ | 2012년 4월 26일 |
역시나 아프리카 밖에 없는 것 같다. 울산 문수구장으로 직관을 간 사람들이 곳곳에서 휴대폰으로 방송을 해주고 있다. 야구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지만, K리그에선 이젠 흔하디 흔한 일이 되고 말았다. 어떻게 된 게 오늘 비로 야구 전구장 우천 취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K리그로 중계를 돌리기는 커녕 지난 야구 경기 재방송이나 하고 앉아 있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그러면서 올림픽 축구나 월드컵 때는 미친듯이 너도나도 중계권 딸려고 난리이질 않나. 이젠 이런 일도 한두번 겪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푸념을 늘어놓아봤자 달라지는 것도 없으니 무념무상인 마음가짐으로 시청이냐 해야겠다.
서울대입구 횟집 “찐수산”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2년 1월 6일 |
미슐랭 가이드 2019 “서울 지도”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12월 12일 |
[AFC챔스] 조별 예선 3R (2) - 빅버드 대참사...가 아닌 대예능 ㅋㅋ
By 無我之境 | 2013년 4월 4일 |
수원 2 : 6 가시와 레이솔 이런 역대급 경기를 못 봐서 진짜 안타깝네요. 원래 수원 경기를 보고 싶었는데, 들어갈 만한 방을 못 찾아 어쩔 수 없이 전북 경기를 봤거든요. 정말 pk를 4개나 얻었는데, 그 중에 3개를 못 넣었다는 게 사실인가요? 제 눈으로 직접 보지 못해서 믿겨지지가 않네요. pk를 한 경기에 한 팀이 4개씩이나 얻었다는 사실도, 그리고 3개나 못 넣었다는 것도...정말 역대급 레어템이었던 경기... pk는 수원이 얻는데, 점수는 가시와가 올라가...오늘 pk는 넣으면 득점, 놓치면 실점으로 하기로 했답니까. 제이 리그 팀한테 진 데서 오는 분노, 허탈...이런 감정 따윈 없음.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그래도 아직 조별 예선을 통과할 희망은 남아 있습니다.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