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배우다> 감상: 이준은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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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배우다> 감상: 이준은 배우다
보는 내내,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말을 잘 못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기분이었다. 아니, 참아주는 기분이었다. 이런 줄거리, 이런 캐릭터 본 적 없는 한국 관객을 찾는게 빠르지 않을까 싶었다. 아니 사실 식상하고 진부해도 재미있으면 된다. 근데 정말...재미가 없다. 이준은 잘했다. 정말 열심히, 잘 하더라. 근데 재미가 없다. 너무 촌스럽다 영화가. 이준은 어떻게 보면 되게 착하고 명랑해보이는데 또 어떻게 보면 되게 못되고 비열해 보이는 얼굴들이 공존하고 있었다.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욱 배우로서 좋은 얼굴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난 이준이 엠블랙이라는 그룹의 멤버로서 무대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은 한번도 본적이 없다. 대신 예능 프로에서 전공이었다던 현대 무용을 보여주거나 라스에 나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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