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떠난 영주 여행 (2)
By heart throb | 2012년 8월 9일 |
![홀로 떠난 영주 여행 (2)](https://img.zoomtrend.com/2012/08/09/b0090061_5022558279d56.jpg)
부석사에서 내려온 뒤 다음 목적지는 선비촌이었다. 아까 그 버스 시간표를 좀 더 잘 살펴봤어야 하는 건데, 또다시 40-50분 기다렸다......... 하튼 27번 버스를 타고 선비촌까지 가는데, 한참을 더운 곳에서 기다리다 시원한 버스에 오르니 나도 모르게 잠이 쏟아져 그만 깜박 졸고 말았다. 아저씨의 "선비촌이요!" 하시는 말씀에 눈을 뜨고 부랴부랴 내렸더니 이런 곳. 좌로 우로 살펴봐도 아무 것도 없었다. 슬슬 멘탈붕괴 나의 붕괴된 멘탈 상황을 나타내주는 사방팔방을 찍은 사진들 정신을 차리자 다행히 저 멀리 선비촌이라 쓰여진 돌(?)이 보였다. ㅋㅋㅋ 근데 사진엔 정체불명의 빛이 들어옴;;; 선비촌 입구까지 가는 길은 이러하고... 찾았다
[부정기 일본 군것질 리뷰]시모노세키 명물,복어 치쿠와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2년 12월 22일 |
![[부정기 일본 군것질 리뷰]시모노세키 명물,복어 치쿠와](https://img.zoomtrend.com/2012/12/22/a0016483_50d49409dfcc1.jpg)
지난번 기타큐슈에 다녀오면서 사먹어본 복어 치쿠와입니다. 시모노세키~기타큐슈 지역이 복어로 유명한 곳이죠. 당연히 회나 지리는 비싸고...그...그저 어묵으로라도 복어를 먹어보고 싶었습니다...on_복어함량 낮겠지만 오픈케이스, 크기가 참 아담하죠?성인 남성의 엄지손가락 굵기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 (당연하지만)평범하게 맛있는 어묵맛, 복어맛은 거의나지 않습니다. 뭐 100엔짜리 어묵에 복어 함량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복어가 맛이 진한 생선도 아니고 말이죠(...) 특이한 점이라면 다른 어묵에 비해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있다는 것 정도? 한입에 먹기 좋은 아담한 사이즈라 술안주용으로 좋은 어묵, 맥주한캔 사서 마시면 딱 좋습니다 :)
2011.09.26_5.내셔널갤러리! 그리고 빅벤. 영국적인, 너무나 영국적인!
By _b | 2012년 7월 17일 |
![2011.09.26_5.내셔널갤러리! 그리고 빅벤. 영국적인, 너무나 영국적인!](https://img.zoomtrend.com/2012/07/17/b0105314_5004f55f35105.jpg)
눈이 번쩍번쩍! 이젠 8시만 되면 눈이 팟 떠진다! 이틀 내내 토나올정도로 걸어다녔는데도 별로 안피곤한걸 보니 돌아다니는게 진짜 재미있나보다. 한국에서는 일어나기가 죽기보다 싫어 5분, 5분, 딱 5분만-을 외치며 침대 위에서 최대한 오래 시간을 끌어보려고 노력했는데 지금은 벌떡벌떡 잘만 일어나!!!!!!!!! 오늘의 계획은 Leicester square 주변에 있다는 tkts를 찾아 뮤지컬을 예매한후에, 주변 갤러리를 돌아다니다 저녁에 뮤지컬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것이었다. TKTS란 런던극장협회( Society of London Theatre) 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티켓 부쓰로서 런던의 공연 티켓을 당일에 한해 반값에 가까운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TKTS 부스를 찾는건 생각보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