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르 4 / Quest for the Mighty Sword (1990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0년 12월 31일 |
감독 : 조 디마토각본 : 조 디마토출연 : 에릭 앨런 크레이머, 마가레트 렌지, 도널드 오브라이언, 디나 모로네, 마리사 멜 외 음악 : 카를로 마리아 코르디오 촬영 : 조 디마토 편집 : 캐슬린 스트라톤 [아토르 4]는 조 디마토 감독이 복귀한 아토르의 정식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 입니다. 스핀오프도 포함하면 모두 5편의 영화가 만들어지게 된 것인데요. 아토르가 시리즈 부자가 될수 있었던 원인은 아이러니하게 저예산 영화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아토르 영화는 기원이 모두 달라서 1편과 2편을 제외하면 연계성은 찾기 힘듭니다. 스핀오프에서 아토르의 아들은 상그랄이라는 설정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아버지 이름과 같은 아토르라고 합니다. 그동안 아
친구2, '친구' 향수팔이로 진부한 조폭영화
By ML江湖.. | 2013년 11월 15일 |
![친구2, '친구' 향수팔이로 진부한 조폭영화](https://img.zoomtrend.com/2013/11/15/a0106573_52851369d789d.jpg)
“니 내랑 부산 접수할래?” “담배 떨쳐가 우리 아버지 죽이라고 신호 줬다면서예?” 친구 ‘동수’(장동건)의 죽음을 지시한 혐의로 수감된 ‘준석’(유오성). 17년 만에 출소한 그는 몰라보게 달라진 세상과 어느새 조직의 실세로 성장해있는 ‘은기’의 모습에 위기감을 느낀다. ‘준석’은 아버지 ‘철주’(주진모)가 평생을 바쳐 이뤄놓은 조직을 되찾기 위해 흩어져있던 자신의 세력을 다시 모으고, 감옥에서 만나 자신을 아버지처럼 따르는 젊은 피 ‘성훈’(김우빈)을 오른팔로 두게 된다. 친아버지의 얼굴도 모른 채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성훈’은 마치 아버지처럼 자신을 챙겨주는 ‘준석’에게 의지하며 그와 함께 부산을 접수하기 위해 힘쓴다. 그러던 어느 날 ‘성훈’을 찾아온 ‘은기’는 ‘동수’의 죽음에 대한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2013)
By 장화신은 고양이의 잡동사니 창고 | 2013년 7월 6일 |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2013)](https://img.zoomtrend.com/2013/07/06/a0102191_51d6d80711036.jpg)
맨 오브 스틸이 슬슬 내려갈 기미가 보이길래 더 늦기 전에 보러갔습니다. 문어발 CGV는 정말 대단하게 다리를 뻗고 있더군요. 좋게보면 퇴근 후 부담없이 휙 가서 볼 수 있는 소규모 동네극장들을 만들어놓은것이긴 한데 그게 대기업 체인이라는 것은 맘에 안들어요. 이건 그냥 대기업이 싫어요가 아니라 그 기업의 이익에 따라 동네극장의 스크린에서 개봉하는 영화가 제멋대로 조절된다는 거죠. 암튼 각설하고 그리 크지 않은 스크린에서 보건 좀 아쉽지만 완전히 내리기 직전에 그나마 스크린에서 봐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꽤 재밌었어요. 요즘 예전 시리즈물을 리부트 하는게 인기죠? 슈퍼맨의 두번째 리부트 시도입니다. 2006년에 브라이언 싱어에 의한 슈퍼맨 리턴즈와 이번 맨 오브 스틸과는 자꾸 비교할 수 밖에
닌자터틀 : 어둠의 히어로 - 1편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엉망인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17일 |
![닌자터틀 : 어둠의 히어로 - 1편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엉망인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6/06/17/d0014374_574d48869dff4.jpg)
이 영화도 결국 개봉 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한 기대작이기는 합니다만, 한 편으로는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작품이라고 받아들이고 있기도 하죠. 일단 워낙에 액션 위주의 작품이다 보니 일단 그쪽으로 기대를 하게 되는 면이 있기는 한데, 정작 다른 한 편으로는 이 영화가 너무 뻔해서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좀 들어서 말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그 두 가지 감정이 같이 드는 상황이라서 좀 애매하기는 했습니다. 닌자터틀 1편은 제게는 일단 액션 자체는 매우 날렵하게 보이는 영화였습니다. 몇몇 개그 요소들은 솔직히 진부하지만, 그래도 영화에 제 역할을 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고 생각하는 부분들도 조금 있었고 말입니다. 다만, 이 문제에 관해서 영화가 온전히 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