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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민의 한계라고 해야 할지. 모든 구종이 평균 이상의 스터프를 지녔는데 완급조절이 안 된다면 대체 뭐가 문제라고 해야하나. 원탑이었던 작년도 컨디션이 보이지않게 널뛰기를 해서 인상이 약했고 되려 슬라이더를 노리고 들어오면 뭔가 꼬이는 인상이었다. 오늘도 마찬가지. 슬라이더가 좀 뜨니까 마침 한화타자들이 적금깬 날이라 털리더구먼. 6,7회 덕아웃에서 얼떨떨한 모습은 '내가 뭘 잘못했지?'란 표정. 커브가 약하다고 해도 기본적인 각이 있는만큼 보여주기식이라도 빈도수를 높이고 특히 좌타자에겐 체인지업이 킬링급이라 활용폭을 높이면서 다변화를 꾀야할텐데 경기 진짜 잘 풀리는 날이 아님 곧 죽어도 슬라이더다. 너 그딴 식으로 했단 일본에서도 선발론 성공 못 한다. 아니, 그 전에 절대 류현진의 원탑에 도달 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