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다시 찾은 다르에스살람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2월 7일 |
![[탄자니아] 다시 찾은 다르에스살람](https://img.zoomtrend.com/2016/12/07/d0143479_5847fcf29d846.jpg)
2013. 03. 30, 토 / Kinondoni, Dar es Salaam 2012년 1월 1일 탄자니아를 떠나고 나서 1년 하고도 3개월만에 다시 오게 되었다.여기를 떠나는 날에는 다시는 못올줄 알았는데.이렇게 다시 오게 되다니..인연인가보다... 탄자니아에 온 이유는 이곳은 경유지이고모잠비크로 육로를 이용해서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 머무르고 있다.오랫만에 부대 제자들을 만나서 함께 칩시 꾸꾸(Chipsi kuku)를 먹고 있다.모처럼 먹어보는 칩시 꾸꾸 맛은 여전하구나음리마니 시티도 모처럼 방문.역시 탄자니아에서 여기 만한 곳은 없다.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탄자니아 재방문.며칠 이곳에 있을지 모르겠지만..
인도양을 건너 탄자니아 해군본부 사전 답사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9월 18일 |
![인도양을 건너 탄자니아 해군본부 사전 답사](https://img.zoomtrend.com/2015/09/18/d0143479_55fb7f263bd10.jpg)
2010. 10. 26 / Kigamboni, Dar es Salaam 탄자니아 수도인 다르에스살람은 인도양에 접해 있다.특이하게도 옆 동네를 가려면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상황이 있다.그곳이 바로 키감보니(Kigamboni)로 가는 길이다. 시내 키감보니 페리에서 배를 타고 5분만 가면 나오는 곳.배삯은 100실링이다.탄자니아 국방부 신분증이 있는 난 공짜로 탄다.군인, 경찰, 교도관은 다들 무료 승선 가능하다. 이 시기는 2년간의 임기를 2개월 남겨둔 상태.2년을 하고 귀국하게에 너무 아쉬워1년 연장을 신청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 국방부에서 지정한 해군본부 훈련을 위해사전 답사를 가는 첫날이었다.사진에 등대도 보이고수산시장도 보이고탄자니아 은행도 보이고배를 타고 인도양을 건너는 순간이 아직까지
[탄자니아] 흙벽돌 - 마캄바코(Makambako) 1/2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9월 21일 |
![[탄자니아] 흙벽돌 - 마캄바코(Makambako) 1/2](https://img.zoomtrend.com/2016/09/21/d0143479_57e26211cc5a6.jpg)
2011. 10. 04, 화 / Makambako 이링가(Iringa)가 서늘한 날씨를 자랑했다면마캄바코(Makambako) 또한 서늘한 날씨에는 밀리지 않는다.고산지대에 위치한 이곳의 태양은 오늘도 따갑네.흙벽돌로 지어진 담장.워낙 흙벽돌이 저렴하기도 하고내구성도 어느 정도 보장된지라..사실 자금적인 여유가 없어서이겠지만..마캄바코에서 봉사단원이 거주하는 집.이곳에서는 상당히 좋은 집.흙벽돌이 많다 보니 개집도 흙벽돌이네..특이하게도 천정을 높게 지었네..쌀을 구입하러 정미소에 갔다.시골에 살다보니 삶도 시골스럽게 바뀌나보다그런 삶이 너무 정겹다.평안한 주변 분위기는 현지인들도 미소짓게 만든다.길가에 나귀들은 조용히 풀을 뜯고사람을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는..인공의 흔적이라고는 찾아 보기 힘든 마캄바코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인 밀집촌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2월 19일 |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인 밀집촌](https://img.zoomtrend.com/2016/12/19/d0143479_5857443d61a5b.jpg)
2016. 11. 28, 월 / Pedernales 뻬데르날레스(Pedernales) 시내에서 큰 도로(Avenida Duarte)를 따라서북쪽으로 계속 올라가다보면 아이티인 밀집촌이 나온다.시내와는 또 다른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다.국경 주변이라서 여기에 갈 때도 여권을 챙겼다.집은 양철과 나무로 되어 있는 것이 많다.콘크리트 구조는 찾아 보기 힘들 정도네.저거 강이 보이는데 저곳에서 물을 길러 오는 아이들.강을 건너면 바로 아이티.작은 길 곳곳에 군인이 경비를 서고 있다.마음만 먹으면 쉽게 강을 건너서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넘어 올 수 있는 환경이다.그렇게 넘어와도 딱히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치안 유지 차원에서 경비를 유지하는 느낌이 든다.낡은 집에서 꼬맹이가 자기보다 더 작은 꼬맹이를 위해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