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Out (2015, 미국)
By 벌써 저기에서 그녀가 날 왜 어이없이 바라볼까 | 2016년 2월 22일 |
![Inside Out (2015, 미국)](https://img.zoomtrend.com/2016/02/22/d0002642_56cae423f2608.jpg)
한번 보다 멈추면... 언제 다 보게 될지 모른다... 마치 이 영화처럼... 보는데 무려 6개월 걸린 영화. 픽사의 작품은 좋아하는 편이라 이 영화도 참 기대를 하고 봤는데사실 초중반에는 Sadness의 캐릭터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계속 보기가 힘들어서 계속 끊어서 보다 보니... 10대 초반의 레일리라는 아이의 머리속에 사는다섯가지 감정 (기쁨, 슬픔, 분노, 소심, 까칠)의 캐릭터들이 벌이는 이야기.. 였지만... ... 중반부터는 그냥 모험담에 가까워져서...치열한 심리 위주의 이야기를 원했던 나에게는 외려 별로.. 감상은 ★★ 1/2 .. 썩 재미있지는 않았다..아무래도 슬픔이의 캐릭터가 너무 답답하고 맘에 안들어서..;;
인사이드 아웃 - 자연스러움과 극적임 사이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7월 12일 |
![인사이드 아웃 - 자연스러움과 극적임 사이](https://img.zoomtrend.com/2015/07/12/d0014374_5588ada386cf3.jpg)
드디어 이 영화가 개봉 때가 잡혔습니다. 두 편이 공포영화이다 보니 이 영화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 되었죠. 이번주가 양 극단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은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한 편을 떨궈낼까 하는 생각도 꽤 했었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결국에는 이 영화가 끼어 드는 상황이 생겼기 때문에 그래도 덜 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하는 작품이기도 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한 하지 확실히 하자면, 그동안 픽사의 작품들은 상황이 상당히 묘하게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토이스토리 3에서 매우 좋은 결말을 보여준 기점으로, 그 이후에 카2 라는 희대의 망작을 내 놓으면서 갑자기 흔들렸었던 것이죠. 그 이후에 메리다와 마법의 숲을 내놓
<인사이드 아웃> 리뷰
By 다람지주인의 덕향 | 2015년 9월 17일 |
디즈니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별 ★★★★ 인간 내면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감정인 기쁨, 슬픔, 분노, 염려, 냉소의 의인화.디즈니 특유의 상상력으로 펼쳐낸 인간 의식의 공간화.대단한 상상력의 결과물! 추상적인 심리의 개념을 상당히 시각적으로 예쁘게 잘 풀어낸 작품입니다.UP때부터 디즈니 픽사 특유의 아름다운 색감과 더불어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뜬구름같은 개념을 잘 아는 시각적인 것으로 풀어내서 관객마저도 자신들의 상상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건 정말 픽사가 갑.. 아이들을 대상으로 나온 애니메이션이지만 어른이 보아도 생각할 거리가 너무 많은 작품입니다.전반적으로 밝고 코믹하지만 메세지는 약간 심오합니다 다 보고 나니까 이거 애들이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야..? 싶기도
[인사이드 아웃] 세상이 무너지던 날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7월 15일 |
![[인사이드 아웃] 세상이 무너지던 날](https://img.zoomtrend.com/2015/07/15/c0014543_55a5d08410c5e.jpg)
픽사가 또 일을 저질렀네요. 솔직히 소소하니 지나가지 않을까 싶었던 인사이드 아웃인데 취향도 맞고 내용도 정말 ㅠㅠ)b 전체관람가이지만 어른들에게 더 와닿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애들에게 보여주기도 좋을 듯~ 디즈니의 독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ㅎㅎ 3D로 볼까 말까 했는데 혹시나 해서 3D로 관람한게 주효했습니다. 효과적인 면이 아니라 몰래 울기 좋아서;; 소리내서 우시는 분들도 좀 나올 정도로 애니에 거부감이 없다면 추천드릴만한 작품이네요. 월E, UP 이후 개인적으론 소소했던 픽사인데 오랫만에 한건 해주는 것 같습니다. (토이 스토리는 1편부터 잘 안보다보니;;) 어려서부터 이사가 잦았던터라 더 공감가는 면도 있고 스토리나 캐릭터도 취향저격이라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