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응원하기 힘들다ㅜ_ㅜ
By ☆Y's Room☆ | 2012년 5월 20일 |
오늘 김주형이 1루에 모습을 보이며 안정된 수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역시 타격은... 꽃은 이제 본인의 모습을 찾아가는 듯 하여 한줄기 희망이 되었다. 꽃의 홈런마저 없었으면 오늘 굴욕패였다. 오늘도 나타난 김선빈 악송구에 캐스터 왈 "김선빈 선수는 손이 작아서 급하면 저렇게 악송구가 나올 수 있어요" 아... 그랬구나... 수비하는 모습 보면서 가끔 조금만 더 길었음 잡을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손마저 작아서 악송구를 한거구나... 저메형 어디까지 잡나보자 훈련시킨게 아니구나... 키작은것도 서러운데 이제 욕 안해야지-_-^ 미안 선빈. 다시금 투수, 그것도 선발투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기아가 왜 투수덕후일 수 밖에 없는지 확인시켜준 경기였다. 지난 선발 2경기 좋은 모습 보인 동섭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