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_ 08 센강 유람선

Call me Ishmael.|2017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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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_ 08 센강 유람선

Paris _ 08 센강 유람선

Call me Ishmael.|2017년 10월 2일

귀국 전날 밤, 에펠탑을 보러 숙소를 나섰다가 센강 마지막 회차 유람선에 충동적으로 올라탔다. 센강에는 유람선이 거의 하루종일 떠있는 만큼 다양한 위치의 선착장에서 각각 유람선 회사들이 각각의 이름을 내걸고 운행중이었는데, 내가 탄 유람선은 에펠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바토 파리지앵'이었다. 이 유람선은 30분정도 강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오르세 미술관, 노트르담 대성당을 지나 시내 동쪽까지 갔다가 돌아와 다시 30여분간 거슬러 올라와 에펠탑을 앞에 두고 턴하여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갖고있었다. 새벽에 비가 와서였는지, 아니면 내내 날씨가 을씨년스러워서였는지, 10시가 넘은 시간의 센강의 강바람은 몹시 추웠다. 출발하기 전에는 절반정도의 사람들이 실내에,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