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2018) / 강형철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9년 1월 10일 |
출처: 다음 영화 한국전쟁 중 전쟁 포로를 수용하는 거제도 수용소의 소장(로스 케틀)은 인민군 포로들에게 자유와 미국제 음식으로 교화한 실적을 남기려고 한다.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는 과정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인민군 출신을 포함한 탭댄스 팀을 만들라는 지시를 불법 댄스장을 운영하다 위기에 몰린 잭슨(자레드 그라임스)이 받아들이고, 전쟁 영웅 형을 둔 로기수(도경수)가 우연히 합류한다. 한국전쟁 때 정치적 프로파간다와 사상 대립, 무력 대결이 있었던 독특한 공간 거제도 포로 수용소를 배경으로 당대의 미국 대중문화의 첨단에 있었던 스윙댄스를 소재로 엮인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묵직한 배경과 떨어질 수 없는 인물을 경쾌하지만 현실의 무게를 놓치지 않도록 절묘하게 조율한 작가
마음이 향하는 곳, 경수에게.
By 동백꽃 | 2015년 1월 11일 |
스물 세번째 생일을 축하해. 벌써 세 번째로 축하해주는 너의 생일이야. 경수야. 자기가 한 말은 반드시 지키는 멋진 사람. 매번 상상 이상의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마법같은 사람. 힘들고 지친 팬들을 다독거려주는 따스하고 다정한 사람. 고마운 사람. 힘들고 어려워도 자기 자신을 지키고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사람. 그리고 여전히 꽃같은 사람. 아름다운 사람. 그래서 나는 여전히 네가 좋다고, 여전히 네가 자랑스럽다고, 나는 계속 너를 믿고 사랑하면 되겠구나 싶어. 네가 보여준 기적같은 일들에 나는 정말 고마웠어. 너는 앞으로도 기적을 만들어주겠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너는 늘 아름다울테니까 나도 그런 경수를 더 소중히 할 수 있도록, 네가 부끄럽지 않도록 멋진 팬이 되어 너를 응원할게. 모
[아메리칸 스나이퍼] 미국판 명량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1월 26일 |
명량의 주인공인 이순신이나 이 영화의 주인공인 크리스 카일이나 전쟁영웅으로서의 공훈은 이의를 제기할 수 없으나 영화적으로 참 아쉬워 보면서 자꾸 생각나더군요. 거기에 흥행으론 잘나가다보니 더~ 마지막 사건이 언제 일어났는지 모르기 때문에 감독의 역량에 대해 언급하는건 차치해야겠지만 (클린트 이스트우드 옹을 좋아하는지라 ㅠㅠ) 특별한 제약없다고 생각하고 보면 평범해서 아쉽습니다. 브래들리 쿠퍼가 본래 얼굴을 잊어먹을 정도로 덩치를 키우고 열연을 한 점은 인상적이지만 고뇌나 복수 등 클리셰적인 면도 평범하고 특히 아쉬우면서 명량이 생각 났던건 상대 저격수를 저격하는 장면.............인데 정말 손발이 오글거리는게 ㅠㅠ 사실 전기영화인지 모르고 봐서 실제 인물이라는
[경남거제/드라이브] 바람의언덕
By 국할머니 | 2017년 3월 31일 |
2014년 9월 14일 사진입니다. 현재와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아이들이네요....☆ 이곳은 제가 좋아하는 바람이 쌩쌩부는 이름도 바람의언덕입니다 ㅎㅎ거제도라 마산에서 출발하기 비교적 쉽고 시간도 적게 들고 거제도는 예쁜곳이 많지요!요즘 부쩍 더 많이 생긴것같아요. 멀리서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이곳은 그래도 이쁘다는 말을 듣고 찾아갔습니다.거제도 정도는 아침에 정해서 가자! 하고 갈수있는 거리라서 다행이네요 ㅎㅎㅎ서울이라도 갈려고하면 마음먹고 숙소도 찾아보고 갈아입을 옷도 갖고 가야하는데가볍게 당일치기로 갔다올 수 있으니 차라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