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시립 미술관"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10월 23일 |
혼자 떠난 칸사이 힐링여행 첫날
By 니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 2012년 12월 24일 |
2012년 8월 20일 월요일 - 모험 첫째날 "난 돈 쓰는게 너무 아까운데 왜 쟤(나)한테 쓰는 돈은 안아깝지?" 하시는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엄마♥의 은혜로 떠남. 뭐가 그렇게 힘들었는지 왜그렇게 어디론가 가고 싶었는지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으나 그리 싼 딜이 아니였음에도 무작정 일주일전에 비행기+호텔 예약해서 떠났다. 삼박 사일. 공항 버스를 타러 정류장까지 가는데 비가 왔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엄마가 정류장까지 데려다 주셨고 난 그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가는 여행의 두근댐이 좋았다. 아 지금 네달이나 지났는데도 두근 두근 공항에서 엄ㅁㅏ♥ 랑 카톡하고 출발 덕후의_나라로_떠나는_빨강덕후.jpg 비행기 안에서 커피 두잔 칸사이 공항에 내려서 오사카 슛쵸킵뿌(1
오사카 덴덴타운 오타로드의 메이드 카페 호객행위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3년 6월 9일 |
도쿄에 아키하바라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덴덴타운이 있습니다. 전자제품 상가로 오래 사랑을 받아왔지만 요도바시 카메라나 비쿠 카메라 등의 대형 전자제품 마트가 생기면서 전자제품 가게가 줄어들면서 그 자리에 오타쿠를 대상으로 한 가게들이 늘어났다는 점은 덴덴 타운이나 아키하바라나 꼭 닮았습니다.덴덴타운은 아키하바라하고는 거리 분위기가 또 다른데, 특히 덴덴타운 서쪽의 오타로드가 특히 그렇습니다. 공식 명칭은 '니혼바시스지 동쪽 상점가'지만 '오타로드'라는 별명 쪽이 더 유명합니다. 일부러 밀고 있는 느낌도 들고...... 일단 이런 동네의 가게는 원래 터를 잡아왔던 부품 가게나 마니악한 가게, 그리고 근래 들어 늘어선 아니메이트나 메론북스, 게이머즈 등 애니메이션 물품 전문점. 이미 쇼핑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오
[D+4] 인천으로 갑니다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4년 3월 30일 |
오늘은 오사카에서 인천으로 가는 길이다. 귀국길에는 비가 내린다. 어제 밤부터 비가 내리더니 오늘까지 비가 오고 있다. 그래도 귀국은 해야 겠고... 가기 싫은 회사도 가야 하고... 한국 도착하면 도착한 즉시 이사도 해야 했다. JR 텐노지역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급행표를 끊었다. 특급 하루카를 끊기에는 조금 낭비인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시간 맞춰 급행표를 끊었다. 간사이 공항 급행과 특급 하루카 사이는 상당한 가격의 차이가 있다.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도 비행기를 탈 시간은 꽤나 남아있었다. 티켓을 끊고 수하물을 부치고 느긋하게 기다리기로 했다. 간사이 2 터미널은 피치만 사용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국제선은 간사이 1 터미널에서 티켓을 발권하고 있다. 이스타는 간사이 공항 1 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