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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te'
*토드 헤인스 / 캐롤 시선이 떨어지지 않는다. 첫 눈에 반했다. 이것으로 상대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내 전부를 상대에게 집중하는 것이 타당한 의사결정인가? 첫 눈에 빠진 상대에게 다가가는 나의 모든 행동과 행위는 의사결정의 범주가 아니라 본능의 범주인가?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든 생각은 스토리가 평지를 달린다는 생각과, 군더더기가 없다는 두 가지 생각이다. 평지를 달린다는 것은,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같이 오르막과 내리막이 없이 평지 위에 냇물이 흐르듯 스토리가 전개된다는 의미다. 물론 스토리 내부에는 위기도 절정도 존재한다. 아마도 내 상태가 평지 위에 냇물이 흐르듯, 그 위기와 절정에 동조하지 못했음일 것이다. 그렇다고 재미없었다거나 아무런 감흥도 없다는 것은 아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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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플루언서 반려, 어쩌면 당연한 결과
네이버 인플루언서 반려, 어쩌면 당연한 결과 결론은 여행 인플루언서는 못 되는 걸로... 물론. 과한 욕심이었다. 블로그 컨셉이다. 수익성이나 여러 요소들을 고려를 해봤을때 나는 짬뽕 블로그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기가 쉽지 않다. 네이버 블로그를 하면서 여러 이득도 있지만 제약도 많은데 지금에 와서는 그 제약이 정말 최악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여러이득이 있다. 노출, 커리어, 마케팅 등등 여러 장점이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블로그는 꼭 해야할 장점이기도 하지만 반면 단점도 너무 많아졌다는게 문제이다. #트렌드 최근에 와서는 이 트렌드가 너무나도 많이 바뀌었다. 이 트렌드는 텍스트에서 영상으로.......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화
사실 처음부터 끌렸던 영화는 아니었는데 왕정이 윤하와 느낌이 비슷해 한번 본 대만 영화입니다. 구파도 감독의 작품은 처음 보는데 대만이라 그런가 느와르가 아닌 홍콩과 일본 영화의 결합같이 다가와 너무 좋네요. 보면서 왜 이렇게 재밌고,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가 싶었는데 어린 시절에 봐왔던 작풍들을 현대적으로 다시 만나는 것 때문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사후 저승 세계와 귀신, 동양 신화 등의 판타지와 로맨틱 코미디까지 제일 마음에 들었고, 오랜만에 펑펑 울며 본 영화였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과 함께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아예 월하노인 역에만 집중하게 지옥 시스템 자체를 변형시킨게 좋았네요. 저승일을 도와주면서 선행을 쌓아 업을 해소하고 인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