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와 두꺼비가 된 병사들
By 슈겜에 푹 빠진 사람 | 2021년 9월 22일 |
유화는 좌자가 사랑했던 미소녀 여신이다. 좌자의 추천으로 두 제자를 받아들였는데 그들이 바로 매화와 대나무다. 하늘의 미움을 받아 수행중에 고난을 겪지만 남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수행을 마칠 수 있게 되었다. 이곳 저곳 떠돌던 유화는 서주의 어느 계곡 옹달샘에서 잠시 머물렀다. 유화: 이 곳에서 잠시 목이나 축이고 가자. 계곡 땅에서는 맑은 물이 솟아나 목을 축이기에는 안성맞춤이었으며 유화는 제자들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였다. 유화: 얘들아, 스승처럼 해 보렴. 이걸 마시면 갈증이 달아날 거야. 손을 모아서 이렇게 하는거야 ???: 누구 맘대로 물을 마시라고 했지? 유화가 목을 축이려고 할때, 때마침 조조의 병사들이 달려왔다. 병사들: 서주들 약탈 중인 우리 병사들이 아닌 주제에 감히 서주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