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디씨붐은 온다?
By THE HANBIN | 2018년 12월 19일 |
AQUAMAN 10년이 넘는 동안 지금까지 20편이 넘는 작품을 통해 차곡차곡 히어로 무비 세계관을 개척해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는 달리, DC는 오래전부터 부진을 면치 못했다. XX닦이라는 유행어가 시작된 그린랜턴, 맨 오브 스틸로 나름 기대감을 주었지만, 느금마사로 망쳐버린 배트맨v슈퍼맨, 그나마 선전한 원더 우먼,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더니 혼자서 다하는 저스티스 리그, 차마 거론하기도 창피한 수어사이드 스쿼드. 지금까지 줄곧 기대와 배신을 여러번 반복하다 보니, 이제 기대하는 것도 지쳤지만 이번 아쿠아맨은 저예산으로도 높은 완성도와 흥행을 뽑아내는 제임스 완이 감독을 맡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정말 마지막'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개봉전부터 이번 영화를 통해 마블의 시대가
북미 박스오피스 '아쿠아맨' 물맨 붐이 와버렸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12월 24일 |
DC의 마지막 희망... 까지는 아니지만 하여튼 원더우먼 이후 처음으로 멀쩡한 DC 영화로서 희망의 불씨를 지필 것으로 보이는 '아쿠아맨'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하고 제이슨 모모아 주연, 니콜 키드먼과 앰버 허드, 윌렘 대포, 패트릭 윌슨, 돌프 룬드그렌 등이 출연합니다. 중국에서 선행 개봉해서 역대 최고의 초대박이 터졌습니다. 해외수익이 2억 6천만 달러를 돌파. 그리고 북미에서도 4125개관에서 개봉하여 첫주말 6740만 달러, 전야제 성적을 합쳐서 7210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은 1만 6339달러로 좌석 점유율도 무척 높았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은 4억 1천만 달러 돌파! 전세계 수익은 4억 8천만 달러를 돌파해버렸군요. 제작비
<이세계 수어사이드 스쿼드> 새 예고편.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4년 3월 14일 |
<타이탄>_0106_로빈과 로빈 ~ 0108_도나 트로이
By DID U MISS ME ? | 2019년 1월 18일 |
빠루로 맞아죽을 천둥 벌거숭이의 등장. 캐스팅 졸라 잘했네. 지 멋대로 막 나갈 것 같으면서도 되게 어린 느낌에 슬쩍슬쩍 싸가지 없는 면모까지. 캐스팅만 두고 보면 옆 방송사의 어린 조커 캐스팅이랑 바꿔놔도 괜찮을 판국이다. 딕이 제이슨 토드에게 느끼는 감정과 상황이 재미있다. 원작 코믹스나 다른 미디어화 된 매체에서 이런 묘사가 있었던가. 언뜻 봤던 것 같기는 한데 잘 기억이 안 나네. 1대 로빈이 2대 로빈에게 느끼는 그 이상한 감정. 벌써 내가 대체된 것인가- 하는 물음에서부터 묘하게 형 동생 관계가 떠오르는 질투심들까지. 여기 로빈은 이제 경찰도 팬다. 도망치려고 최소한의 방어 정도만 하는 게 아니라 기절 시키고 이미 공격불능 상태임에도 뼈마디랑 관절을 다 분질러버림. 하......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