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천만 돌파 + 대통령 관람 + 명량보다 안 됨' 예상 적중!
By 앤잇굿? | 2015년 1월 28일 |
![국제시장 '천만 돌파 + 대통령 관람 + 명량보다 안 됨' 예상 적중!](https://img.zoomtrend.com/2015/01/28/e0036705_54c8eba130aee.jpg)
<2014년 10월 15일자 포스팅. '국제시장 기대된다'><2014년 12월 5일자 포스팅. '국제시장, 명량보다 잘 될까?'> 개봉 첫날 스코어를 보고 잠깐 걱정을 하긴 했는데 말 그대로 그냥 걱정을 했을 뿐이다 암튼 '천만 돌파 + 대통령 관람 + 명량보다 안 됨' 예상 셋 다 적중! 아직 상영이 종료되진 않았지만 '명량보다 안 됨'도 적중했다고 봐야 한다.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니고 셋이나 적중시키다니 정말 대단하다. 관련 뉴스 朴대통령, '국제시장' 관람하며 눈물…"감동적 장면 많다고 해 수건도 준비" 관련 포스팅 국제시장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걱정된다
국제시장
By Magician | 2015년 1월 1일 |
영화 '국제시장'을 봤다. 다소 정치적인 이유로 이슈가 되고 있었기에, 약간은 긴장? 기대?를 하면서 봤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는 이토록 1차원적인 영화가 왜 이슈가 되고 있는지 이해하기 힘들어졌다. 영화는 간단하다. 감독이 '웃어라' 하면 웃으면 되고, '울어라' 하면 울면 된다. 지나치게 드라마틱한 주인공의 삶이나, 꽁트 수준의 간단한 유머에서는 웃음을, 마지막에 나오는 신파에서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만 하면 그만이었다. 물론 나는 후반부의 '이래도 안 울거야? 이래도????' 라는 식의 신파가 짜증나긴 했지만. 이산가족도 할아버지 세대의 일이고, 산업화의 역군도 아버지 세대의 일인 나로서는, 그들의 슬픔을 공감하기는 다소 힘들었다. 그렇다고 그 시절을 겪어보지도 않은 나 같은 사람이 그
국내 박스오피스 '강남 1970' 국제시장 천하를 끝내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월 27일 |
![국내 박스오피스 '강남 1970' 국제시장 천하를 끝내다](https://img.zoomtrend.com/2015/01/27/a0015808_54c70cdbba59c.jpg)
마침내 국내 박스오피스 왕권이 교체되었습니다.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천만 돌파한 '국제시장'이 1위에서 물러나고 유하 감독의 '강남 1970'이 1위에 올랐습니다. 830개관에서 개봉, 첫주말 71만명이 들었고 한주간 100만 2천명이 들었습니다. 흥행수익은 82억 5천만원입니다. 손익분기점이 300만명이라는데 일단 출발은 성공적으로 끊은듯. 줄거리 :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판 1970년, 강남땅을 향한 위험한 욕망이 춤추기 시작한다!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제처럼 살던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자집마저 빼앗기게 된 두 사람은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히게 되고 그 곳에서 서로를 잃어버
국내 박스오피스 '국제시장' 호빗을 누르고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4년 12월 23일 |
![국내 박스오피스 '국제시장' 호빗을 누르고 1위](https://img.zoomtrend.com/2014/12/23/a0015808_5499142909081.jpg)
총제작비 180억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 '국제시장'이 '호빗 : 다섯 군대 전투'를 누르고 국내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습니다. 윤제균 감독 연출,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주연. 966개관을 잡고 몰아쳐서 첫주말 113만 9천명, 한주간 155만 6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21억 2천만원을 기록. 출발은 좋습니다만 손익분기점이 600만명인 영화다 보니 한동안 추이를 지켜봐야할듯. 줄거리 :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황정민 분),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