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체력 좋은 엄마By 재 미진 육아어터 | 2024년 3월 27일 | 스타/방송인작년 3월 두돌이 막 지난 나은이를 어린이집에 보냈었는데 가기 싫다는 아기를 억지로 보내는게 마음아파 일주일 보내고 안보냈더랬다. 그리고 연년생 남매를 최선을 다해 가정보육했다. 그 런 데 안보내는 거에 대한 질문를 참 많이 받았더랬다. 요즘은 엄마가 아이를 키우면 이상한 세상이 된 것 처럼 말이다. 내 생각은 그렇다. ‘부모가 힘들면 보내야지.’ 나 또한 아이둘을 혼자 보는게 힘들었지만 그 이상 그 이상 그 이상으로 고마운게 많고 행복했기에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은이 36개월, 태은이 21개월 가정보육을 끝내고 어린이집에 보냈다. 첫날은 문앞에서 오열을 하며 울고 둘째날부터 그주 금요일까지 5일 내내 옷을 입히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