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인셉션 컨셉트 실물로 보니...
By 꼴갑맨의 Naughty Nuts | 2023년 7월 20일 |
혼다, CES 2024에서 글로벌 시장 겨냥한 EV 0(제로) 시리즈 출시
By 자유로의 꿈 | 2024년 1월 9일 |
인셉션, Inception, 2010
By Call me Ishmael. | 2012년 10월 11일 |
나는 이 영화를 대단한 명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더구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필모그래피 안에서만 보아도 <메멘토>, <다크나이트> 등의 여타 다른 영화들에 비해 오히려 뒤쳐진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영화와 유사한 메세지와 철학은 이미 10여년전 워쇼스키 형제가 세상에 선보였고, 어쩌면 100여년전에 프로이트가 언급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무의식과 꿈, 그리고 가장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소재는 비단 이 영화가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닐 것이다. 여기에 새로운 것은 없다. 그러나 이것은 한편의 뛰어난 오락 영화다. 이점이 가능했던 것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재능과 장기가 더 없이 훌륭하게 발휘될 조건들을 영화가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박스 세트라......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7일 |
개인적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최근들어서 무척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의 데뷔작인 미행을 미국에 사는 지인 덕에 볼 수 있게 되었거든요. 생각 이상으로 너무나도 놀라운 작품이어서, 이 감독이라먼 적어도 평타 이상을 못 칠 걱정은 절대 안 해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거나, 조만간 다크나이트 라이즈도 개봉을 하고 하니 아무래도 제작사에서는 박스세트를 내 놓겠죠. 솔직히, 이 중에서 다크나이트와 인셉션, 그리고 배트맨 비긴즈의 경우는 이미 타이틀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탐이 나는 이유는 가격이 무척 싼데다 (34달러), 메멘토와 인썸니아 역시 이 박스로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 두 작품만 해도 저 박스보다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