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일단 우리 경기는 모두 종료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8월 9일 |
[경기전에] 선발 명단을 보는데 착각해서 서브를 선발로 보고 'GK가 두 명이라니 신태용인가?'라고 생각했다가 신태용도 교체로 넣은 거라는 점을 떠올림. 막상 그 경기는 보도 못했지만 샤빠나 다른 분들 증언으로 정성룡과 김용대가 함께 출전한 경기로 기억함. 그래서 누가 키퍼를 봤을까??? 아니 근데 그냥 내가 잘못본 거였다. 서브에 이범영과 구성윤이었던 거. 홍철은 무슨 코치 포스로 앉아 있더라. 아예 의상도 코치 의상. 이주용은 홍철 부상으로 지난 경기에 평이 좋지(아니 가시와전 이후로 계속 평은 안 좋다)않은데도 나온 것 같은데 부담 백배겠다. 선발에 김기희가 나온 건 아마 이주용이 부진하면 김기희를 풀백으로 돌리고 김주영을 넣으려는 걸까? 김기희가 넋빠진 표정으로 풀백보던게 생각나
환상 속에서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10월 14일 |
환상적이었다. 우루과이전이 환상적인건 내가 체하고 열이나고 목이 아팠기 때문이다. 그래서 환상적이더라고. 딸기가 딸기 스무디가 되어버렸군. 그놈의 유럽이 과연 국대에 도움이 될까? 우리 딸기 완전 물러버렸잖아. 딸기야아ㅠ.ㅠ 골대를 맞추고 오히려 골을 먹고 그러다보니 우루과이 선수들이 쓸데없이 흥분했더군. 마치 2002년의 이탈리아처럼. 신체능력도 수비 포지션도 월등한데 오직 그것만이 옥의 티였던 우루과이. 홈어드벤티지의 힘인가? 황의조든 손흥민이든 가면 세명 네명이 순간이동 같은 속도로 나와서 싸고 공격도 홍길동이었지만, 근성과 집중력으로 골을 넣으면 그게 이기는 거지.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10월 12일) 대한민국 2-1 우루과이 득점 :
박모 씨의 아들 공원씨의 옹호기사(???)가 뜸.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7월 12일 |
기사 링크는 안 하지만 또 박모 씨의 아들 공원씨의 옹호기사(???)가 뜸. 이건 말할 것도 없다. 선수 인건비가 없는 팀을 운영하면서도 적자 내면서 인건비 핑계를 대는 사람의 의견이니까. 일단 말을 그렇 듯하게 하지도 않지만? 팬들을 우리나라 경제 사정이나 팀 사정도 모르고 떼나 쓰는 문외한 취급을 해대는 책임 전가성 발언임. 그리고 그게 욕먹을 일이 아니라는 사람은 미안하지만 털끝만큼도 이해할 수 없다. 인건비와 성적은 반드시 상관관계가 있고, 인건비가 높다고 운영비도 높은 건 아니다. 포항과 전남과 대전을 비교해보자. 그러면 누구 말이 맞는지 아직도 견적이 안 나오나?? 그렇다고 대전이 홍보를 잘하는 것도 아니다. 즉 박공원 씨의 말은 논리적으로도 따져보면 안 맞지만 실질
우즈벡이 졌어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10월 6일 |
제파가 다치고 게인리히는 화난 거 같더라. 이란이나 가시와 레이솔이나 엄청 갑갑한 축구를 하는데 결정력들이 좋다. 아시아는 저 갑갑이 축구가 최강인가? 패스를 아무리 해봐야 소용이 없는듯. 게다가 우즈베키스탄의 부족한 슈팅력까지 겹쳐서 이란의 갑갑이 축구가 또 승리. 맘에 안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