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가와사키와 1년 계약 연장 “후회 없는 경기 하겠다”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1월 3일 |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이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1년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내년 1월 1일까지 가와사키의 선수로 뛰게 되었습니다. J1리그 29 경기, 일왕배 4 경기를 뛰었고 리그 3위, 일왕배 준우승의 주역이 되기도 하였습니다.일왕배에 준우승한 가와사키는 ACL에서 수원과 경기를 하게 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내년에 있을 정성룡 더비는 어떻게 승부가 나게 될까요? 사진 출처: 스포탈코리아가와사키 프론탈레 페이스북
최강희호 크로아전 공격 조합 '비효율의 전형'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2월 7일 |
간만에 시원하게 졌다. 하마터면 최강희 감독도 '오대영'이라는 별명을 얻을뻔 했다. 차라리 이렇게 지면 낫다. 배울게 많으니. 배알이 꼴린 건 크로아티아가 사력을 다해 뛴 것 같진 않다는 점. 그들은 필요한 양 만큼의 패스를 시도했음에도 지나치리만큼 많은 골을 넣었다. 반면에 우리는 뭔가 많이 뛴 것 같긴 한데 문자 그대로 뛰어 다니기만 한 느낌이다. 비판의 회초리를 들어 말하자면 크로아티아는 '축구'를 했고 대표팀은 '런닝'을 했다. 대표팀의 비효율은 지난해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에 이어 이번 친선전에서도 이어졌다. 필자는 이 글에서는 특히 공격 부문에서의 움직임을 살펴 보고 싶다. 1. 왼쪽 날개는 어디로? 측면 불균형의 과잉 전반에 우린 왼쪽 날개를 상실했다. 최근 대
vs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
By 레인스멜입니다.이구요.일걸요.기분탓.txt | 2013년 3월 27일 |
결과론적으로는 승리한 경기다. 물론 프로 이상의 스포츠에 결과 말고 중요한 게 또 무엇이 있을까, 없다 NBA에서 명장으로 불리는 그렉 포포비치 (현 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도, 우승팀을 제외한 29개 팀이 모두 패자라고 했으니까. 얼마나 잡설이 섞일지 모르겠으나, 생각나는 것 위주로 적어볼까 한다. 애국가우리나라에서 발매되는 가수의 노래를 그리 찾아듣거나 골라듣는 편이 아니다. 특정 아이돌의 팬은 더더욱 아니고.. 그래서 오늘 애국가를 부르는 가수가 누구인지, 경기가 끝나고 알았다. 내가 문제가 있는걸까.. 해당 가수의 신원을 알았을 때는 아이돌 기획사가 대한민국 축구협회 스폰서라도 하고 있냔 생각이 들었다. 아이돌이 가수라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다만 TPO는 패션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고
'절반의 성공' 홍명보호, 멕시코전 아쉬운 점 세가지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7월 27일 |
잘 싸웠다. 홍명보호가 'B조 최강' 멕시코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얻었다. 첫 경기의 부담감을 감안하면 절반의 성공이다. 이로써 홍명보호는 향후 두 경기에 전략적인 힘의 배분을 할 수 있게 됐다. 내용면에 있어서도 합격점을 줘도 될 것 같다. 전반적으로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이었다. 경기를 압도했고 대한민국의 생각대로 그려 나갔다. 하지만 역시나 아쉬운 점은 있었다. 결과론적으로 홍명보 감독의 전략은 성공한 것 같지만, 썩 개운치만은 않은 무승부다. <사실 우리 선수들은 너무 잘했다. 그래도 미래를 생각하면 쓴소리가 약이다> 1. 스타일의 결여 - 다양한 공격 옵션이 적절히 가동되지 못했다 대한민국의 슈팅은 후반전에 집중됐다. 기성용의 중거리슈팅, 구자철의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