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 월식의 가면 이야기
By 낙비넷 | 2017년 4월 6일 |
시리즈 컬렉팅의 일환으로 작년즈음 밀봉으로 재구매했던 작품. 09년에 클리어 후에 금전사정으로 위와 함께 처분했는데, 16년도쯤 되어 구매하려니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솓아서 이걸 사야해 말아야해 하다가.. 진홍의 나비와 함께 밀봉으로 싸게 나온 매물이 있어 덥썩 구매하고.. 최근에서야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플레이 소감이랄까 시리즈 중에서 공포도로는 최고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기만 해도 압박스런 분위기나 섬이라는 갇힌 무대, 연출이 주는 공포감은 시리즈 최고인것 같아요. 그리고 령들 공격이 다채로워 지기도 했고. 사실 이전까지는 3탄이 공포 최고 아냐?하고 생각했는데 3탄 플레이 하고 월식 다시 해보니 압박감이 장난 아니네요 ㄷㄷ.. 그리고 캐릭터도 가장 매력적이고..
령~ 월식의 가면 : 스토리/용어 해설 (누설)
By 낙비넷 | 2017년 4월 6일 |
스토리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은 존재하지 않게 된다는 의미일까..」 혼슈의 남쪽에 떠있는 섬, 농월도(로우게츠도)에서 십년에 한번 열리는 농월 카구라(朧月神楽).그 카구라가 치뤄지는 도중에 다섯명의 소녀가 행방불명되었다. 소녀들은 한사람의 형사에 의해 구출되었으나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다. 행방불명된 소녀들중 한사람인 미나즈키 루카에게는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하나의 선율... 가면을 쓴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악기를 울리는 소녀들, 그리고 달빛에 홀린듯이 춤추는 가면쓴 여자. 선율은 반복되며, 빨라지다가 이윽고 기억이 끊어져버린다.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루카는 그 마음을 품은 채로 지내왔다. 십년 후, 행방불명을 당한 소녀들 중 두사
<월식의 가면 인물고찰> 키리시마 쵸시로(霧島長四郎)
By 낙비넷 | 2017년 4월 16일 |
<인물고찰> 키리시마 쵸시로 10년 전에 행방불명되었던 다섯 아이들을 발견한 전직 형사이자 사립탐정. 27세 농월 카구라(朧月神楽)가 행해지기 직전에 본토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였던 하이바라 요우를 쫓아 농월도로 건너왔다. 카구라가 행해진 이후 병원관계자의 밀고에 의해 병원 지하를 수색하던중 우물 밑에서 무녀의 모습을 한 아이들을 발견하고 보호하게 된다. 그 후 본토로 돌아와 형사를 그만두고 사립탐정이 된다. 아이들을 발견하고 난 2년 후에 병원관계자의 연락에 의해 다시 농월도에 건너오게 되고 하이바라 요우를 찾던 도중 농월관 안뜰에서 피어(咲いて)버린 사쿠야와 만나게 된다. 환자들이 차례차례 피어가는 혼란속에서 안뜰의 상황을 엿보러 왔던 하이바라를
<월식의 가면 인물고찰> 미나즈키 루카(水無月流歌)
By 낙비넷 | 2017년 4월 11일 |
<인물고찰> 미나즈키 루카 (水無月流歌) 원래부터 농월도에 오래전부터 살아오던 양가의 딸이며 나이는 17세. 카구야의 전날에 섬 사람들이 모이거나, 여기저기 중요한 장소로 갈수있는 통로가 이어져 있는 집에 살았다. 섬에 있어서 꽤나 영향력이 있는 집이었다는 걸 알수있음. 어머니인 사야카가 아버지인 소우야와 헤어지기 전까지의 성씨는 요모즈키(四方月)였다. 10년 전, 월유병을 앓게되며 농월관에 입원 치료를 받게된다. 농월 카구라가 행해지던 때에 의식의 도중 하이바라 요우에게 끌려가 키라이고(帰来迎)의 카나데(奏)를 맡게 된다. 키라이고(帰来迎)가 행해진 이후 의식 불명이 되며 중증의 월유병이 되어 하이바라 병원 지하의 우물 밑바닥에서 다른 카나데(미사키와 마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