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마시로 루트 감상.
By Lazy Blog. | 2013년 3월 12일 |
이런 게임을 사는 인간이 있네~ 하는 분들. 있습니다. 있다고요.「사쿠라장의 애완그녀」 라는 제목이 인정한 진히로인, 시이나 마시로.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VITA 버전. 왕도 게임 루트-> 시이나 마시로 엔딩.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개발자를 꼬실려면 잘 마든 기획 하나 정도는 들고가서 꼬셔야 한다는것을 느끼게 해준 게임. 스이미이 예술 고등학교 부속 기숙사에서 살고있는 문제아(라고 쓰고 천재들이라고 읽는다)의 청춘을 다루고 있는 동명의 원작 소설인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의 PSP/PSVita 의 게임화. 코믹스와 애니메이션화도 되어있는 상태에서 튀어나온 물건입니다. 일러스트는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인 J.C STAFF 에서 맡아서 그런지, CG를 찍어서 올리면 애니메이션 스크린럇
어 망했닼ㅋㅋㅋ 아마존에서 비타 할인하던거 주문한거 취소한듯ㅋㅋㅋ
By 겁나 바빠야되는 상황에 이게뭐지...? | 2012년 11월 24일 |
아 망햇다..... 주문변경할라고 신청햇는데 이상하게 왜 주문이 캔슬됫을까....? 왜일까 이건 왜이럴까????? 체인지 딜리버리 어드레스 했었다고!!!! 아 망햇다 비타 날라갓다 아 슬프다 망햇따 ㅠㅠㅠㅠㅠㅠ
1분기 작품 6개 감상 끗.
By Always ヒラリ | 2013년 3월 31일 |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결국 삼각관계는 정리되지 않았지만 애니로써는 꽤나 깔끔하게 끝을 냈다고 봅니다. 중간엔 연출이 조금 거시기해서 주인공 소라타의 수난이 좀 있었지만 이정도면 '원작 팬을 위한 팬디스크' 수준의 완성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타마코 마켓 워낙에 수수한 작품이라 판매량은 시망이고, 호불호가 많이 갈렸지만 전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소소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작품이었네요. 저로서는 어줍잖게 진지빨다 재미없어진 중2병 보단 타마코마켓이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비드 레드 오퍼레이션 마지막까지 타카무라 감독 다
SCE는 진짜 UX에 대한 고민이 쥐뿔도 없는것같다 - 아예 없는건 아니었던듯
By Indigo Blue | 2012년 8월 28일 |
비타츄 펌웨어 1.80에서 버튼조작이 추가된다길래 기대했는데 기대한 내가 병신이었음. 비타츄의 터치조작은 기본적으로 버튼조작을 터치로 대충 발로 이식했다는 느낌이 강한 편인데 이번 버튼조작은 그걸 다시 버튼으로 발로 역이식했네요. 두단계의 역이식을 거치면서 조작편의성따윈 개나 줘버림. 비타츄의 메인화면은 XMB랑은 다르게 페이지 단위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버튼조작을 추가한다면 이걸 페이지 단위로 이동하는 기능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런게 없어요. 우측 아날로그는 놀고있고 십자키랑 좌측 아날로그는 둘다 아이콘 (정확히는 터치로 조작 가능한 버튼) 단위로만 움직입니다. XMB때 아이콘 단위의 움직임을 했지만 그래도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고 상쾌했던 건 기본적으로 XMB가 아이콘 단위의 표시를 하는 UI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