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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간략하게] '군도' 감상평
철종 시절 '대민란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인데, OST만 보면 무슨 서부영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소품이나 대사 역시 고증을 제대로 했다...라고 볼 수 없는 수준이지요. 하정우가 든 통조림 따개(...) 한 쌍과 나무 호랭이 아가리 속에 숨겨진 필살병기(스포일러라서 말 안 함)는 특히 그렇습니다...^^; 거기다 도적무리가 사또를 멋대로 참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도적때 하나 잡자고 관군이 대체 몇이나 몰려오느냐고 제기하는 분들에게는 역시 사또 모가지 자른 게 문제였다고 말하고 싶군요. 그 시절 민란이 일어나도 아전들이나 토호들이 작살나지 사또가 해를 당하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웬만한 탐관오리도 그냥 거적에 싸여서 동리 밖에 버려지는 정도였습니다.왜냐하면 사또는 임금이 임명한 건데,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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