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By 쥴리엣 갤러리 | 2015년 8월 4일 |
늦었지만 쥬라기 월드 본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요즘 옛 시리즈의 부활을 노리는 프랜차이즈가 종종 보입니다. 리부트를 하거나 리메이크를 하거나 프랜차이즈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으려는 제작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 중에서 돋보이는 것이 <쥬라기 월드>랑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입니다. 이 둘의 특징이라면 이야기를 새롭게 쓰되 리부트도 리메이크도 아니라는 점이죠. 이것과 비슷한 것을 스크림4G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전의 설정을 유지하면서 완전히 이야기를 새롭게 이어가는 것이죠. 저는 영화를 볼 때 군데군데 나온 전작들의 흔적이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두 아이들이 공원 안에서 길을 잃었을 때는 1편의 팀과 렉스가 생각나서 좋았고 오웬은 그랜트 박사와 멀둔의 느낌이 나서 반가웠습니
[DOS] 꼬마 공룡 (恐龍世紀.199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12월 12일 |
1994년에 ‘鷹揚(응양)’에서 개발, ‘精讯(정신)’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SRPG 게임. 원제는 恐龍世紀(공룡세기). 국내명은 ‘꼬마 공룡’이다. 정식 수입되어 한글화된 작품이다. 개발사인 ‘응양’은 ‘종합병원(원제: 풍광의원)’을 만들었고, 발매사인 ‘정싱’은 ‘난세복마록’을 만든 곳이다. 내용은 서기 2100년에 국립과학원에서 근무하는 고생물학자 ‘안니’가 수억년 전 공룡의 멸망 원인에 대한 연구를 하던 중, 타임머신이 개발되어 그걸 타고 공룡 시대로 갔다가, 공룡들이 여러 가지 재난과 외부의 침략으로 멸망한 것을 알아내고. 공룡을 사랑하는 마음에 공룡들을 이끌고 외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본작은 ‘세가’가 1991년에 메가드라이브용으로 만든 ‘다이나브라더스’에서 컨셉
고질라 VS. 콩 (2021) / 애덤 윙가드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2년 5월 1일 |
출처: IMP Awards 다시 나타난 [고질라]가 이전과는 다르게 다국적기업 에이펙스의 시설을 공격하자 대응기관 모나크에서는 [고질라]가 인류에게 위해를 가하도록 변했다고 생각한다. 전편부터 [고질라]가 인류의 적이 아닌 것을 믿고 있는 매디슨(밀리 바비 브라운)은 에이펙스의 책임자와 이야기를 하기 위해 친구들과 이동한다. 한편 [고질라]가 존재를 눈치챈 [콩]을 이동시키던 모나크는 바다 한가운데서 [고질라]의 습격을 받는다. 네 편의 영화를 거쳐 드디어 [고질라]와 [콩]의 대결을 성사시킨 ‘몬스터버스’의 (아마도) 최종작. 마지막 편이라 아쉬웠는지 [메카 고질라]까지 등장 시켜 둘의 대결을 협동전으로 전환 시킨다. 해상과 도심지에서 벌어지는 1대 1 전투와 진짜 악당이 나타난 다음 연결하는 2대
서진네트웍스의 DW-300EX 를 써봤습니다 (2)
By Timebox added G! | 2020년 10월 16일 |
서진네트웍스의 DW-300EX 를 써봤습니다 에서 께속. 평가는 약간 상향조정했고 이유는 후술. 일단 돈 주고 산 물건이니 어느 정도 써먹긴 해야겠다 싶어서 첫번째 글 작성 후에 이거저거 다시 살펴봤습니다. PCI-E x1 슬롯용인데 x16에 꽂아서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E 전 슬롯에 대응 가능하다고 되어있음), 장착을 잘못했나, 이거 실은 윈도우 10을 지원 안하는 거 아닐까 등등. * x1 슬롯에 안 꽂은 이유는 그래픽카드 팬 바로 앞 부분이라 통풍을 막아버리기 때문. 해결은 의외로 간단했는데, 수동으로 무선 네트워크 설정 잡아주니까 됩니다.(....) 잡아주고 나니까 속도도 30~40Mbps 정도로 괜찮게 측정되고, USB 타입보다 더 안정적으로 통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작 30Mb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