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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일년전 여행....헐
잉여로운 주말 추억팔이발레보러 러시아 극장 찾아가는데 버스안내아주머니가 돈을 잘못거슬러줬다- 그래서 돈 잘못줬다고 눈치로 알려주니까러시아로 말씀하셨음. 내가 꾸물꾸물하고 못알아듣고 그랬지만 알아서 잘 잔돈을 돌려주셨다 그래서 유일하게 아는 단어 '스바시바(땡큐)' 하니까 주변사람들 다 피식. 좀 경계가 풀어지니까 주변사람중에 영어하는 할머니가 말걸면서 발레보러가냐고- 자기는 뮤지컬이 더 재밌다고 그랬다. 에까떼리나 궁전. 스케일이 중국같음. 그치만 중국보단 사람들 마인드가 괜찮고 깔끔함. 뮤지컬하던 공연장 윗층 러시아 프렌차이즈 카페- 꽤 돌아다녔군. 러샤 지하철이랑 북한 지하철이랑 비슷함. 5월이었는데 따수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