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 와이프] 적당한 웃음과 감동을 주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2월 14일 |
감독;강효진출연;엄정화, 송승헌엄정화 송승헌 주연의 영화<미쓰 와이프>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미쓰 와이프;확실히 적당한 웃음과 감동을 주다...> 엄정화 송승헌 주연의 영화<미쓰 와이프>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걸로 봤습니다 영화의 본래 제목이 <멋진 악몽>이었지만 동명의 일본 영화가있어서 그런지 제목을 바꾼 가운데 영화를 보니 딱 적당한 웃음과 감동을 준 영화라는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영화는 변호사로 활동하는 이연우라는 인물이 한달간 다른 사람의삶을 살게 되면서 생기는 일들을 웃음과 반전이라는 요소에담아 보여줍니다적당한 웃음과 감동을 주는 가운데
국내 박스오피스 '앤트맨'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9월 15일 |
'앤트맨'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38.9% 감소한 69만 5천명, 누적 237만 6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98억 8천만원. 300만 정도까지는 갈 것 같은데... 2위는 전주 그대로 '베테랑'입니다. 주말 38만명, 누적 1249만 7천명, 누적 흥행수익 979억 7천만원. 이쪽도 흥행수익 천억이 멀지 않았군요. 3위는 범죄 스릴러 '함정'입니다.'호로비츠를 위하여'와 '트럭'의 권형진 감독 연출, 마동석, 조한선, 김민경 주연. 44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5만 9천명, 한주간 20만 1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6억 4천만원. 제작비가 적어서 손익분기점이 80만명 밖에 안되는 영화이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출발이 좋다고 보기 어렵군
[영화] 몽타주
By S 다이어리 | 2013년 5월 25일 |
완전소중 김상경 배우님이 출연한 영화, 몽타주! 극장에서 예고편을 봤을 때부터 꼭 봐야지-라고 생각했더랬다. 워낙 김상경을 좋아해서이기도 하지만 소재가 흥미진진할 것 같았기 때문. 몇 년 전 개봉했던 '그 놈 목소리'와 비슷한 느낌일거라 짐작했었는데.. 반전이 대단(?)한 영화였다. 합법(?)이라고 볼 순 없지만 정의사회의 구현(-_ -)으로 끝남. 주연치고는 김상경의 분량이 적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기분탓이겠지;; 여담이지만 언젠가 라디오에서 들었던 '안소니 홉킨스'에 대한 이야기가 떠오른다. 그는 영화 '양들의 침묵'에 단 15분 출연하고서 아카데미 주연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존재감은 아주 대단한 것이어서 영화를 본 사람들은 그가 실제로 등장했던 15분보다 훨씬 오랫동안 등장한 것으로 기
싱글즈, Singles, 2003
By Call me Ishmael. | 2012년 6월 14일 |
故 장진영이 우리 곁을 떠난지 3년이 다 되어가지만 나는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한국 여배우의 이름에 그녀와 배두나를 두고 고민하곤 한다. TV광고로, 그리고 당시 최고의 인기 시트콤이었던 <순풍 산부인과>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장진영이 우리에게 남긴 영화는 많지않다. 하지만 그녀의 짧은 필모그래피는 두 차례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우리로 하여금 배우 장진영을 기억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그녀의 마지막 삶의 모습과 닮아있어서 더욱 애절하게 다가오는 영화 <국화꽃 향기>를 사람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로 꼽곤한다. 그러나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그녀의 이미지의 대부분은, 내가 스무살때 봤던 스물아홉들을 위한 영화, <싱글즈>를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