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 그리고 유카타를 입은 여인들
By 푸른별출장자의 먹고 살고 일하고 느끼고 ... | 2013년 7월 26일 |
도쿄 중심지에서 멀지않은 아사쿠사는 센소지浅草寺 근처의 오래된 동네로 도쿄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거의 빠뜨리지 않고 가는 관광지인데 센소지도 좋지만 타이밍이 잘 맞으면 일본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그것도 재미있는 볼거리라 하겠습니다. 먼저 뢰문이 보이고 근처에는 인력거들도 많이 보이는데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인력거를 타봅니다. 물론 저는 저 혼자만의 체중이 좀 날씬한 여자분 2사람분 몸무게인지라 인력거를 모는 분에게 피해를 끼칠까봐 절대 사양입니다. 센소지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센소지 안밖에는 전통복장을 입은 일본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보이는데 지금은 여름이므로 기모노 대신 다들 가벼운 유카타를 입고 있습니다. 기모노는 정복의 느낌이
2017.12.25-31 홋카이도(삿포로+오타루+하코다테) & 도쿄 여행 (1)
By 이것저것 일기장 | 2018년 1월 5일 |
와 세번째 글 날려먹음 ... 2017.12.25-31 홋카이도(삿포로+오타루+하코다테) & 도쿄 여행 (1) 방학을 맞이하여 박사님께 4일 휴가 쓰겠다고 말씀드리고 가게 된 6박 7일의 홋카이도+도쿄 여행.올해의 해외 목표였던 부다페스트에서 온천하기 혹은 삿포로에서 눈 보기 둘 중 하나를 이루고 싶어서, 삿포로 결정! 게다가 나에겐 소멸예정인 영국항공(원월드) 마일리지가 있었기 때문에-검색검색을 통해 삿포로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쿄까지 왕복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이야기에 예약 -(영국항공 홈페이지에서, 30000마일리지+5만원 정도에 왕복 비즈니스석을 겟 하였다 +_+)도쿄-삿포로 & 하코다테-도쿄 비행기는 ANA항공 외국인 전용 창에서 각각 10만원가량에 구매했다.그래서 나의 총 비행기
일본 도쿄 #5 미슐랭 받았던 오야코동, 하네다 공항 (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9년 3월 25일 |
여행 마지막날. 2박 3일 여행은 정말로 순식간. 라이브 관람을 제외하면 무계획하게 와서 어슬렁어슬렁 즐긴 여행도 즐거웠던... 일본 도쿄 #1 나홀로 여행, 다시 한번 (PC 링크) (모바일 링크) 일본 도쿄 #2 블루보틀 커피, 아키하바라, 츠바메 그릴 (PC 링크) (모바일 링크) 일본 도쿄 #3 시부야의 대형 음반점들 순례 (PC링크) (모바일 링크) 일본 도쿄 #4 고독한 미식가, 작은 라이브 하우스, 심야의 라면 (PC 링크) (모바일 링크) 마지막날에는 살짜쿵 늦잠. 혼자 여행 가면 아침에 일어나는 게 더 힘들어요. 부랴부랴 내려가서 호텔 조식을 냠냠. 이 시나가와 토부 호텔은 체크아웃이 11시인 게 좋습니다. 체크아웃 10시인 곳 싫어...
2017.11.23. (3) 토요코인 30년 역사의 출발점, 도쿄 카마타(蒲田) '1호점' / 2017 피치항공 밤도깨비 주말여행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7년 11월 23일 |
= 2017 피치항공 밤도깨비 주말여행 = (3) 토요코인 30년 역사의 출발점, 도쿄 카마타(蒲田) '1호점' . . . . . . 잠깐 벤치에서 잠들었다 일어나니 새벽 5시 20분.당연히 몸이 좀 찌뿌둥하긴 한데 의외로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세수 한 번 하니 정신이 맑아졌다. 하네다 공항에서 철도를 이용하여 시내로 탈출(?)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첫 차는 도쿄 모노레일을 타는 것인데아침 5시 18분, 하마마츠쵸행 구간쾌속이 첫 열차. 케이큐 전철은 도쿄 모노레일보다 첫차 출발하는 시각이 약간 늦어5시 27분에 첫차를 타고 시나가와로 빠져나갈 수 있다. 약 10분 정도 차이긴 하지만 보통 공항에서 밤을 지샌 사람이라면어떻게든 일분 일초라도 빨리 공항을 탈출하고 싶은 게 사람 심리라 첫차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