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l Dawn (언틸 던): 인상 깊은 완성도를 갖춘 게임
By LionHeart's Blog | 2015년 9월 28일 |
다른 일을 하며 조금씩 나는 시간에 최근 Youtube 영상을 보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대도서관 님의 <Until Dawn>, <언틸던>의 리뷰를 보게 되었다. 마치 미드를 보는 듯한 연출과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 그리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결정지어지는 등장인물들의 운명과 시나리오라는 점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플레이하는 게임을 시작 부터 엔딩까지 보게되었다. 너무 재미있어 보여 나도 플레이해야 겠다 싶었지만, 이 게임은 PS4에서만 동작하도록 개발되었다. 게임하나 하자고 게임기를 사는 것은 너무 부담이 컸기에 어찌할까 고민하던 중, 운좋게 지인의 기계를 빌릴 수 있었으며 플레이 하기 위해 구매한 <언틸 던> 타이틀도 나중에 중고가로 매입
오래간만에 호러 게임 실황, [언틸 던]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5년 9월 18일 |
언틸 던 / 슈퍼매시브 게임즈 팍팍한 인생을 윤택하게 하는... 그 매커니즘에 대해서는 해명할 수 없으나 어쨌든 그런 효과를 발휘하는 호러 게임 실황 감상. 모처럼 무서운 게임이 출시되었다고 하여 감상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이름하야 [언틸 던]. 모 채팅방에서 이따금 실황 플레이를 하시는 분이 무섭다고 말씀하셔서 보기로 하였는데요.... 음....... ....아니 뭐, 무섭습니다. 분위기는 충분히 근사해요. 캐나다 산지의 외딴 스키 산장, 과거의 죄를 짊어진 채 모인 친구들, 은밀히 다가오는 위협, 기타등등 기타등등...그런데 지나치게 다양한 소재를 한데 쓸어담아 잡탕 부대찌개를 먹는 기분입니다. 뭐, 부대찌개든 뭐든 간에 맛만 있으면 그만입니다만! .........역시 게임의 몰입을 방해하는 것
[PS4] 언틸 던(Until Dawn.201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4월 1일 |
2015년에 영국의 게임 개발사 Supermassive Games가 개발,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가 PS4용으로 발매한 서바이벌 호러 어드벤처 게임. PS4 독점작으로 국내에서 한글화되어 정식 출시됐다. 내용은 블랙우드 산에 있는 워싱턴 가족의 별장에서 샘, 마이크, 조쉬 워싱턴, 애슐리, 크리스, 매트, 에밀리, 제시카, 베스 워싱턴, 해나 워싱턴 등의 친구들이 모여서 하룻밤을 지내다가 제시카의 주도 하에 친구들이 마이크를 짝사랑하던 해나에게 장난을 쳐서 그게 결국 해나와 베스의 실종 사고로 이어지고 서로의 관계가 서먹해졌는데. 그로부터 1년 후, 조쉬가 동생들의 비극적인 사건을 잊자고 별장에서의 파티를 주최해 1년 전의 여덟 친구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PS4] 언틸던 클리어 후기
By 시스템이 사용 중입니다. | 2021년 11월 14일 |
역시 구매한지는 몇년 됐는데, 이제서야 클리어한 게임.뭐 와이프랑 같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크게 신경쓰지 않고 플레이할만한 게임이 없을까 하다가 손을 잡게된 게임이다. 표지에서 보이듯이 젊은 남녀 친구들이 산장에서 해가 뜰때까지 살인마를 피해서 살아남는 것을 기본 스토리로 두고 있다. QTE와 간간히 나오는 조준샷, 그리고 스토리 분기가 전부인 인터렉티브 게임으로, 게이머의 선택이 결말을 바꾸는 나비효과라고 광고하고 있지만, 실상 게이머의 선택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등장인물의 생사정도이고 큰 스토리 줄기는 변하지 않는다. 다만 선택에 따라 등장인물 전원 생존도 가능하고 전원 몰살도 가능하니... 흠좀무...영화보는 기분으로 스토리와 선택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플레이 하다보니 제법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