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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죽음누군가가 죽음으로 인해 삶이 확 180도 바뀌지는 않지만삶에 균열은 일어난다아니 균열이라기보다는 약간의 상변화어떻게든 살아남은 사람은 살아가야 하니까 나의 죽음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그동안의 내 삶을 받아들인다는 이야기지 않을까 하코다테의 쌀쌀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광이 맘에 든다아르헨티나의 따스한 햇살도없어져야할 것으로 내 인생이 바뀌었다그것 때문에 또 한번 관계의 변화도 가져왔지만 그 모든 것은 나를 이루는 것 고양이가 있어서 다행이야 미야자키 아오이는 나이가 들수록 더 좋은 배우가 되고 있다사토 타케루는 기대보다는 아쉽다 흑그래도 저런 우편배달부가 우리동네에 있다면 맨날 나한테 편지 쓸텐데.... 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