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봄 트레킹을 기대하며(랄리구라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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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봄 트레킹을 기대하며(랄리구라스와 함께)
며칠 동안 새벽 2시까지 2025년 일정을 만지작거렸다. 지도를 찾아보고 코스를 그려가며 몇 번이나 일정을 변경했는지 모르겠다. 경험상 아무리 어설픈 계획이라도 지속적으로 다듬고 정리하다 보면 나름 완벽한 계획이 된다는 걸 알기에. 올해는 파키스탄의 살구꽃으로 시작한다면 내년 트레킹은 네팔의 랄리구라스로 시작한다. 2천 미터 중반에서 3천 미터까지가 가장 아름답기에 기간과 코스를 신중히 골랐다. 하지만 꽃이 피는 시기는 단 14일. 일단 랄리구라스 핵심 구간으로 10일을 채우고, 나머지 20일은 처음 가보는 곳으로 채웠다. 무려 안나푸르나의 7개나 되는 코스이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구석구석을 가게 될 거다. 1. 네팔 안나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