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작가박물관 Dublin Writers Museum 을 구경하다
By EVANKART | 2012년 5월 5일 |
![더블린 작가박물관 Dublin Writers Museum 을 구경하다](https://img.zoomtrend.com/2012/05/05/a0025338_4fa40a6981c85.jpg)
그러고보니 더블린에 오면서 기대했던게, 런던으로 가는 사람들이 셜록 홈즈를 챙기듯이 제임스 조이스의 작품들에 나오는 장소들을 볼 수 있겠다는 거였는데....[젊은 예술가의 초상]과 [더블린 사람들]이 합본 된 책을 샀더니 참 두껍고 크고 아름다운 하드커버 책이 와서 짐 싸는 동안 가방 찢어질까봐... 한국에 고이 모셔놓았음....OTL [율리시즈]의 주인공 스티븐 디덜러스의 행적을 쫒아가는 블룸스 데이는 6월에 있는데, 그 작품은 대학생때 도서관에서 빌려서 어이없어하면서 읽어본게 다라서 (ㅎㄷㄷ) 여기에서 주목하게되는 책은 자연스럽게 [더블린 사람들]이 되었다. 더블린은 정말 [더블린 사람들]의 도시다. 말이 좀 이상하지만; [고도를 기다리며]를 쓴 사무엘 베케트나 [걸리버 여행기]를 쓴 조너선 스위프